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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보다 앞서 자기부상기술 세계화

앞으로 자기부상열차 해외 수출 위해 노력할 것

[산업일보]
한국이 중국과 일본보다 앞서서 자기부상기술에 대한 영문 학술서적을 출판했다.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의 한형석 박사와 ‘Magnetic Levitation'을 통해 가장 먼저 세계화에 나섰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산하기관인 기계연의 한형석 박사와 김동성 박사가 세계 최대 과학기술 출판사인 스프링거를 통해 출간했고 아마존을 통해 전 세계에 판매하고 있다.

Magnetic Levitation은 자기 부상의 원리부터 현재와 미래, 응용기술까지 총 망라해 대학원 교재 뿐 아니라 산업체에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새로운 분야인 슈퍼엘리베이터, 청정 이송장치, 호버보드, 궤도택시, 우주선 발사지원 장치 등을 담고 있다.

일본은 1970년대부터 자기부상기술을 개발했고 미국 워싱턴과 볼티모어 노선에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베이징과 창사를 잇는 2개 노선을 건설 중이지만 일본과 중국은 학술서적을 내놓지 않아 세계화를 달성하지 못했다.

한형석 박사는 “자기부상기술을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하고 한국의 기술수준을 알리고자 집필했다”며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정부가 27년간 자기부상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기술 노하우가 쌓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용택 원장은 “기계연의 자기부상기술이 적용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올해에 개통할 예정이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자기부상열차를 해외에 수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보영 기자 papersong@kidd.co.kr

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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