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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 3D 프린팅으로 주조용 목형 제작 생략…공정 효율↑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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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 3D 프린팅으로 주조용 목형 제작 생략…공정 효율↑

프린스타, 금속산업대전서 주조용 모래 주형 전시

기사입력 2026-10-30 11: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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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 3D 프린팅으로 주조용 목형 제작 생략…공정 효율↑
프린스타가 샌드 3D 프린터로 제작한 주조용 모래 주형을 전시했다

[산업일보]
㈜프린스타(PrinStar)가 ‘금속산업대전 2026(KOREA METAL WEEK 2026)’에서 샌드 3D 프린터로 출력한 주조용 모래 주형을 출품했다. 전시회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열렸다.

프린스타는 중국 암스키(Amsky)테크놀로지가 제조한 샌드 3D 프린터를 한국에 독점으로 수입·판매하고 유지보수까지 맡고 있다. 현재 국내에 3대가 도입돼 운영 중이며 2대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샌드 3D 프린터는 모래를 소재로 주조용 몰드를 제작하는 장비다. 기존 주조 공정에서 시제품을 제조하려면 전문 업체에 의뢰해 목형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주형을 제작해 주물을 주조해야 한다. 완성된 시제품에 오류가 발견되면 목형 제작부터 다시 진행해야 해 수개월이 걸린다. 반면, 샌드 3D 프린터를 활용하면 목형 제작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시간 소요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자사가 유통 중인 장비의 경우 8시간이면 몰드 출력이 가능해 주물을 붓고 굳히는 과정까지 포함해도 일주일이면 시제품 확인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존 해외 장비 대비 초기 기계 도입과 소모품 교체 비용 부담을 낮췄다”라며 “수입 장비의 약점으로 A/S가 오래 걸리는 문제가 지적되곤 하는데, 프린스타의 경우 제조사에서 교육받은 A/S 전문 직원이 신속하게 방문해 처리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보안이 중요한 방산 분야에서는 원격 대응 대신 USB 오프라인 입력 방식을 지원한다”라며 “중국의 자연 모래 수출 제한에 대응해 인공사 및 대만·호주산 모래 공급망끼지 구축해 안정적인 가동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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