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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아랩, 탄성 연마제 ‘루디아’ 선보여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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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아랩, 탄성 연마제 ‘루디아’ 선보여

가공 대상 손상 줄이고 연마재 수명 늘려…건식 방식으로 분진 저감

기사입력 2026-10-28 18: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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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아랩, 탄성 연마제 ‘루디아’ 선보여
루디아를 사용해 연마한 제품들


[산업일보]
연마 공정에서는 가공 대상의 형상과 치수를 유지하면서 표면을 균일하게 다듬는 것이 중요하다.

루디아랩은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금속산업대전’에 참가해 탄성 연마제 ‘루디아(LUDIA)’를 소개했다.

민상현 루디아랩 과장은 “일반 연마재는 연마 과정에서 입자가 깨지면서 가공 대상에도 손상을 줄 수 있다”며 “루디아는 지우개처럼 표면이 닳는 방식이어서 가공 대상에 가해지는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고 연마재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입도와 경도 등을 조절해 소재와 가공 형상에 대응하는 600가지 이상의 제품 구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적용 분야로는 타이어 금형과 엔드밀, 볼스크류 등이 있다. 타이어 금형의 세부 형상이나 엔드밀·볼스크류의 모서리를 유지하면서 표면을 다듬는 용도다.

민 과장은 “타이어 금형은 커프가 무너지지 않도록 하면서 연마해야 한다”며 “엔드밀이나 볼스크류도 일반 연마재를 사용하면 모서리가 손상될 수 있지만, 루디아는 가공 대상의 치수 변화를 억제하면서 안쪽까지 연마해 표면 조도를 균일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연마 입자가 깨지지 않고 닳는 구조가 분진 발생을 줄이는 데도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민 과장은 “일반 연마재는 입자가 깨지면서 파편과 부착 먼지가 발생할 수 있지만, 루디아는 입자가 깨지는 대신 닳는 방식”이라며 “분진 발생을 줄이고 작업자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루디아는 연마와 세척 과정에서 화학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루디아랩에 따르면 루디아는 탄성체 내부에 연마 입자를 분산한 구조로, 별도의 화학제나 습식 세척 공정 없이 건식으로 연마 작업을 수행한다.

민 과장은 “탄성체 표면에 연마재를 부착하는 방식은 한 차례 연마한 뒤 표면의 연마재가 떨어지면 재사용하기 어렵다”며 “루디아는 내부에 있는 연마재가 계속 작용하기 때문에 재사용할 수 있고, 자동화 공정에서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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