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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강로보테크, AMXPO 2026서 ‘전동 회전 그리퍼’ 첫선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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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강로보테크, AMXPO 2026서 ‘전동 회전 그리퍼’ 첫선

내년 1월 출시 목표로 국산화 개발…2조·3조 모델 구성

기사입력 2026-10-23 10: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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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강로보테크, AMXPO 2026서 ‘전동 회전 그리퍼’ 첫선
참관객들이 주강로보테크의 전동 회전 그리퍼를 살펴보고 있다

[산업일보]
로봇 그리퍼 전문 기업 ㈜주강로보테크가 ‘AMXPO 2026(2026 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에서 개발 중인 전동 회전 그리퍼를 공개했다. 2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한 전시회는 23일 막을 내린다.
주강로보테크, AMXPO 2026서 ‘전동 회전 그리퍼’ 첫선
시연 중인 전동 회전 그리퍼

제품은 물체를 집은 상태에서 회전 동작을 수행한다. 용기 개패 공정이나 병뚜껑 체결, 물건 정렬 작업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2조(Jaw)와 3조 두 가지 모델로 구성했으며 모터 드라이버를 내장해 소형화를 구현했다. 회전각 제어는 1° 단위로 조절 가능하다. 페이로드는 2조가 약 10kg, 3조는 8kg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는 200rpm의 속도로 회전 동작을 시연하고 있다”라며 “현재 개발 목표는 최대 300rpm이지만, 고속 회전 시 관성 오차와 같은 문제로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어 정밀한 조정이 가능한 지점을 찾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동 회전 그리퍼는 해외에서 이미 출시한 업체가 몇 군데 있다”라며 “한국 제조 현장에서 국산 제품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국산화 개발에 착수했다”라고 말했다.
주강로보테크, AMXPO 2026서 ‘전동 회전 그리퍼’ 첫선
연마 공정 자동화 시연 모습

주강로보테크, AMXPO 2026서 ‘전동 회전 그리퍼’ 첫선
용접 로봇 자동화 시연 모습

한편, 주강로보테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화에 중점을 두고 부스를 꾸렸다. 관계자는 “그리퍼만 만드는 회사에서 자동화 공정 솔루션을 설계하고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부스에서는 공압식·전동식 그리퍼부터 연마·용접·컨베이어 트랙킹 공정, 툴 체인저 등 여러 시연을 마련했다.

그는 “전동 회전 그리퍼는 내년 1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향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 개발을 비롯한 차세대 분야로 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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