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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된 AI 도입, 실질적 법률 및 보급정책 절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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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된 AI 도입, 실질적 법률 및 보급정책 절실

소상공인연합회 임수택 수석부회장 “현장체감형 ‘쉬운 AI’ 보급 필요”

기사입력 2026-07-06 19: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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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된 AI 도입, 실질적 법률 및 보급정책 절실
소상공인연합회 임수택 수석부회장


[산업일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AI 확산이 경쟁력 제고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은 다양한 연구조사를 통해 익히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고령층이 주를 이루는 소상공인의 경우 AI 도입과 활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한 ‘쉬운 AI’를 보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임수택 수석부회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소상공인 인공지능 전환 촉진법 제정을 위한 입법 간담회’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AI 보급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소상공인 AI 필요성 및 현황, 그리고 보급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임 수석부회장은 “전 세계 산업구조가 AI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재편되고 있지만, 기술혁신의 혜택은 기업의 규모와 업종 등에 따라 극심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고 말한 뒤 “특히, 소상공인은 자본과 전문인력의 부재로 AX(인공지능 전환)에서 철저히 소외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소상공 분야 현장은 고령화로 인한 구인난과 인건비 및 고정비의 상승으로 인해 생존의 기로에 서 있다. 이에 AI도입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생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현재 소상공인 대다수는 비용부담과 인프라 및 정보 부족, 사용 편의성 한계라는 현실적 장벽으로 인해 AI 도입을 시도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 그는 “소상공인의 특성을 반영한 성공적인 AI보급과 내실있는 AX 전환이 요구된다”고 언급했다.

그가 가장 먼저 강조한 것은 ‘현장 체감형 쉬운 AI 보급’이다. “고령 소상공인도 별도의 학습 없이 음성이나 직관적인 터치만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 그는 “기존의 익숙한 POS나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형태가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밀착형 교육 및 컨설팅 인프라 구축과 과감한 재정적‧제도적 지원 제도 마련도 이 자리에서 함께 강조됐다.

“소상공인의 AI 전환은 대한민국 골목 상권의 생존권을 지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국가적 과제”라고 정의내린 임 수석부회장은 “790만 소상공인이 디지털 격차를 극복하고 AI시대를 함께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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