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교육센터 지정을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ERP 실무 교육을 기반으로 재학생 직무 역량을 강화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9일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열렸으며 두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인하공업전문대학 경영비서학과는 ERP 전문교육센터로 운영된다. 두 기관은 ERP 교육·실습·자격 취득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학 교육 과정에서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ERP 전문교육센터 운영을 위해 교육용 ERP 실습 시스템과 관련 교재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클라우드 ERP ‘시스템에버(SystemEver)’를 활용해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되며, ERP 정보관리사 등 관련 자격 취득 과정과 연계된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찬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기업 환경에서 활용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영림원소프트랩과의 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의 경쟁력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이사는 “ERP 전문 기업으로서 교육 현장과의 협력은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ERP 교육 협력 생태계를 확대하고 관련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림원소프트랩은 인하공업전문대학 컴퓨터정보공학과에도 로우코드 기반 개발 플랫폼 ‘플렉스튜디오(Flextudio)’ 아카데미 버전을 무상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기존 앱 개발 교육은 물론 디지털 서비스 기획·전환 경험까지 축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