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 '잠망경' 원리로 측면 관찰하는 현미경](http://pimg.daara.co.kr/kidd/photo/2022/06/16/thumbs/thumb_520390_1655368353_22.jpg)
㈜하이록스코리아 정기홍 팀장
![[국제 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 '잠망경' 원리로 측면 관찰하는 현미경](http://pimg.daara.co.kr/kidd/photo/2022/06/16/thumbs/thumb_520390_1655368356_72.jpg)
㈜하이록스코리아가 출품한 현미경은 렌즈부 가운데에 있는 미러와 측면에 달린 미러의 반사작용으로 측면 관찰이 가능하다.
[산업일보]
일반적으로 현미경은 위에서 아래로만 관찰 할 수 있는 장비가 대부분이다. 측면 관찰을 하기 위해선 작업자가 직접 물체를 움직일 수밖에 없다.
16일 국제 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KOREA LAB 2022)에 참가한 광학장비 기업 ㈜하이록스코리아가 측면 관찰 디지털 현미경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만난 정기홍 팀장은 "가운데 있는 미러와 옆에 달린 미러의 반사 작용으로 측면을 관찰할 수 있는 것이다"라며 "잠수함에 달린 잠망경의 원리와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360° 회전하는 카메라를 통해 반도체 칩이나 의료기기 등의 크랙, 도금 상태 등을 살펴볼 수 있다"라고 했다.
한편,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국제 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KOREA LAB 2022)은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