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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정부가 ‘지능형 로봇’ 분야의 데이터 표준 개발, 실증체계 구축 및 운영에 2025년까지 총 23억6천600만 원을 출연한다. 지능형 로봇 간 데이터 교환 및 호환성이 낮은 상황에서 데이터 표준화로 상호운용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2일 ‘산업 데이터 표준화 및 인증지원 사업’의 지능형 로봇 분야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정보포털에 공고했다.
정부는 올해 관련 연구개발에 4억7천300만 원을 투입하며, 2025년까지 매년 6억3천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동진 국표원 표준정책과 연구사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지능형 로봇의 자율주행에서 장애물 회피 데이터 활용 등 상호운용성 확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 표준화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 “지능형 로봇 관련 신기술 개발 촉진, 다른 산업과의 기술융합 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능형 로봇 등의 산업 데이터 융합·활용·표준화를 지원하는 ‘산업 데이터 표준화 및 인증지원 사업’은 데이터 표준화를 통해 데이터 가공과 이종(異種) 데이터 간 교환·결합을 쉽게 만들어 데이터 활용 산업의 발전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