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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남방, 미래의 시장②] “시장 다변화를 위해서라도 결론은 신남방”

韓-신남방 국가 협력으로 글로벌 밸류체인 형성, 경제 반등 기대

[산업일보]


→[신(新)남방, 미래의 시장①]에서 이어집니다.
평균연령 30세라는 젊은 활력, 인도 13.7억, 아세안 6.4억, 도합 약 20억이라는 거대한 인구가 사는 신남방 지역. 세계 경제가 1~2% 정도로 저조한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가운데서도 평균 5%대 이상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자랑하며 세계 경제의 새로운 성장거점이자 엔진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리적으로 이들과 가깝게 위치한 대한민국은 신남방 국가와 협력해 사람과 평화를 중심으로 함께 번영하는 신(新)경제지도를 구축하려 하고 있다.

사실 신남방 국가와의 교역은 정부에서 ‘신남방 정책’을 본격적으로 선언하기 이전부터 활발히 이뤄져 왔다. 특히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난 삼성이 전 세계에 수출하는 휴대폰의 40%가 베트남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베트남 호치민 부근의 전기·전자 산업을 일으킨 곳이 삼성일 정도로 한국과 베트남은 돈독한 사이를 자랑한다.

[신(新)남방, 미래의 시장②] “시장 다변화를 위해서라도 결론은 신남방”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신남방비즈니스데스크 복덕규 PM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신남방비즈니스데스크 복덕규 PM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삼성뿐만 아니라 신남방의 할랄 시장에 한국의 신세계가 말레이시아의 마미더블데커라는 회사와 결합, 한국 이미지를 가진 할랄 라면을 생산해 중국까지 진출했다”며, ‘신남방 정책’의 목표는 할랄 라면의 사례처럼 한국과 신남방 국가들이 협력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례로 제시된 기업들은 대기업이지만, 신남방 국가에서 한국 중소기업들의 진출은 심심찮게 마주할 수 있다. 많은 섬유·봉제 업체들은 이미 신남방 국가에 진출했으며, 화장품 회사들의 경우에는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해 할랄 인증을 받는 모델들도 나오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한류(韓流)의 힘을 받아 다양한 프랜차이즈들이 진출하고 있다고 밝힌 복덕규 PM은 향후 고부가가치 분야도 중소기업들의 진출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신(新)남방, 미래의 시장②] “시장 다변화를 위해서라도 결론은 신남방”

뿐만 아니라 신남방 국가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사업이 진출하기도 좋은 시장이다. ICT 기반 기술이 약한 신남방 국가들에 5G 사업을 도입하고,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기술을 협력한다면 시장 진출의 기회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 PM은 “얼마 전 신남방 국가 중 스마트시티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싱가포르와 스마트시티 진출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라며 “싱가포르 측이 스마트시티의 전체 플랜을 계획하면, 한국 기업들이 납품하는 형태로 협력하는 그림을 그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다양한 부분에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신남방 국가이지만 걱정이 없을 수는 없다. 무섭게 성장하던 인도의 경제성장률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산업의 구조적인 문제점들도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복 PM은 인도의 경제성장률이 줄어들고 있는 것에 대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고성장 과정에서 체질 개선을 위해 기존 제도를 변환해 규제를 만들고, 화폐 개혁을 하는 등 다양한 변화가 이뤄지고 있으니 전보다 꺾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동남아의 전체 평균 경제성장률은 5% 안팎이다. 전 세계 경제성장률과 비교하면 월등히 잘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힌 복 PM은 “‘신남방이 최고냐?’라고 묻는다면 ‘글쎄?’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 외의 대상을 찾아보면 역시 신남방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결론이 나왔다면 지금부터 체계적인 전략을 짜고, 가는 속도를 어떻게 조율할 것이며, 그 과정의 시행착오를 얼마나 줄여갈 수 있느냐가 주어진 과제다”라고 말했다.

[신(新)남방, 미래의 시장②] “시장 다변화를 위해서라도 결론은 신남방”

그렇다면 기업이 가지고 있는 리스크를 분산시키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그 답 또한 신남방 정책과 궤를 같이 한다. 신남방·신북방 정책은 모두 ‘다변화’의 개념이다. 혹 몇몇 국가와 문제가 생기더라도 휘청하지 않으려면, 다른 시장이 많아야 한다. 11개의 국가가 있는 신남방은 다변화에 유리하며, 실제 이익을 창출하는 캐시카우로도 확실한 시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

복 PM은 신남방 국가를 활용한 시장 다변화를 강조하면서도 “품질과 가격 경쟁에서 글로벌 탑(TOP) 레벨이 뭔지 항상 확인해야 한다”며 선진국 시장 또한 꾸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복 PM은 일종의 포화 상태에 도달한 한국 시장을 단기간에 극복시키기란 어렵지만, 시장도 제공하고 생산기지 역할도 가능한 신남방 지역이 한국이 글로벌 밸류체인을 만들기 가장 좋은 최적의 지역임을 강조했다.

“한국과 신남방 국가가 글로벌 밸류체인을 잘 만들어 간다면 2~3년 이내에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들어설 것이다. 그러면 하향곡선을 그리던 한국 경제 상황도 반등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한국과 신남방 국가의 협력을 통한 긍정적 미래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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