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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기획 [Automotive Testing Expo 2018] 자율주행차 관련 솔루션·측정장비 대거 출품

측정장비, 개발기단 단축 위한 기능 융합·디지털화 가속

[Automotive Testing Expo 2018] 자율주행차 관련 솔루션·측정장비 대거 출품
1. 한컴MDS는 자율주행 개발 솔루션을 소개했다. 2.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 부스의 자율주행 테스트 데모용 차량에 참관객이 탑승해 시뮬레이션을 체험하고 있다. 3. 지멘스PLM소프트웨어(주)는 차량의 소음과 진동을 측정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4. 키슬러코리아는 키슬러에서 생산하고 있는 센서와 데이터수집장비 등을 결합한 데모장비를 소개했다.

[산업일보]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2018(Automotive Testing Expo 2018)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 참가사들이 내놓은 제품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자동차 및 관련 부품의 테스트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하고 측정 정확성은 물론 한 번의 측정으로 많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다양한 솔루션과 기기들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보다 많은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한 시뮬레이션 및 테스팅 장비 및 솔루션들이 눈에 띠었다.

한컴MDS는 자율주행 개발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엔비디아의 국내 총판을 담당하며 이번 전시회에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 PX2를 소개했다.

한컴MDS 고영화 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하고 있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PX2는 개발 전용 자율주행자동차 솔루션으로 요소기술들에 대한 핵심적인 예제들을 소스코드레벨로 제공해 개발자들이 보다 쉽게 개발을 시작할 수 있다. 실차에 적용할 때 차량에서 보내오는 레이더, 라이더, GPS, 캔데이터 등 복합적인 데이터들을 받아서 차량용 컴퓨팅 머신에서 처리해야 한다. 이 툴에 딥러닝을 위해 데이터 로긴 전용 시스템을 부착하면 연구실에서 학습 전용 머신을 통해 반복적으로 학습한 후 학습된 데이터를 도로주행 실험에 적용하게 되면 인식률이 높아져 보다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도록 만든다”고 설명했다.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위한 센서 융합 테스트 기술과 차량 시뮬레이터 등 최신 솔루션과 데모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자율주행 테스트 데모는 국내 시뮬레이터 전문 기업인 이노시뮬레이션(INNOSIMULATION)사와 NI가 공동 제작한 AEB(Autonomous Emergency Braking) 및 인텔리전스 E-Call(Emergency Call) 기술이 적용됐다.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이 더해진 이 기술은 서울 상암동 일대 총 길이 3.1Km 구간을 주행하는 시뮬레이션 데모이다. 전시장에서는 이 데모용 차량에 탑승해 참관객들이 모의주행에 참여했다.

한국NI 김종우 과장은, “이번에 선보인 NI의 센서 융합 테스트 기술은 카메라와 레이더가 모두 장착된 ADAS의 개별 구성 요소 및 센서 융합 측면을 정밀 검증할 수 있다. 이 기술이 적용된 ‘차량용 시뮬레이터’와 ‘차량용 레이더 HIL(Hardware-in-the-Loop) 테스트’ 솔루션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면서도 정확한 자율주행차 테스트가 가능하다”며, “NI의 ‘FieldDAQ’는 강력한 분산 및 동기화 기능으로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정확한 측정을 보장해 주는 솔루션이다. ‘오토모티브 이더넷(Automotive Ethernet)’과 ‘DIAdem’ 솔루션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차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지멘스PLM소프트웨어(주)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사용자들이 자동차에 탑승할 때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줄 수 있는 차량의 소음과 진동을 측정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지멘스PLM소프트웨어(주) 정윤종 차장은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자동차 탑승자들이 소음진동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때문에 편안한 승차감을 위해서 소음진동을 잡기 위해 자동차 OEM, 부품사들의 연구개발이 활발하다. 더불어 소음진동 계측장비도 더욱 정밀성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LMS SCADAS & QSOURCES은 이러한 최근 니즈를 반영하고 소음진동 계측 및 장비이다”고 소개했다.
[Automotive Testing Expo 2018] 자율주행차 관련 솔루션·측정장비 대거 출품

또한 “현재 시험계측 분야에서는 시험과 해석이 하이브리드화 되고 있다. 즉, 시험에서 계측된 데이터를 3D시뮬레이션에 적용해 짧은 시간에 다양한 연구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러한 경향은 자사뿐만 아니라 시험계측 장비 및 소프트웨어 공급사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이를 반영한 장비나 소프트웨어들이 속속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멘스PLM소프트웨어의 계측장비도 소음진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범위가 다양해지고 있다. 정윤종 차장은, “기능의 범위가 넓어졌다는 것은 채널을 넓게 가져가는 것을 뜻한다. 지멘스에서 제공하는 계측장비도 여러 종류의 크기가 있는데 마스터슬레이브를 통해 여러 하드웨어를 연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 번의 시험으로 같은 하드웨어 안에서 소음진동뿐만 아니라 변위, 압력, 하중, 온도 등 많은 데이터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키슬러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 연구개발 분야에서 정밀한 측정이 가능한 다양한 센서를 소개했다. 특히 기존 아날로그 센서를 사용하면서도 디지털신호로 전환시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눈길을 끌었는데 이를 키슬러의 센서와 데이터수집장비(DAQ : Data acquisition) 등을 결합해 데모장비로 소개했다.

키슬러코리아 박진철 과장은, “데모장비에서 보이는 P109 무선 휠 토크 미터(Wireless Wheel Torque meter)는 하이퍼포먼스 차량의 제동성능 및 연비측정에 사용이 된다. 아울러, 휠 포스(Wheel Force)를 측정할 수 있는 제품도 무선방식으로 구성돼 있어서 국내 유수 업체에서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DTI DAQ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아날로그센서를 디지털 방식으로 컨버팅(converting)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데이터 신뢰도 및 설정상의 오류를 줄여 데이터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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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다양한 측정 시스템을 소개한 HBM코리아 부스에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HBM코리아는 자동차 관련 다양한 측정 시스템을 선보였다.

HBM코리아 이상래 팀장은 “68년의 측정 기술을 바탕으로 스트레인 게이지를 기반으로 하는 각종 센서, 앰프, 데이터수집장치 그리고 소프트웨어까지 전체적인 측정 체인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HBM코리아의 가장 큰 장점이다”고 말하며 “이번 전시회에는 모터, 인버터의 성능 및 효율을 측정하는 e드라이브 시스템(eDrive System), 빛을 이용해 전자장 노이즈의 영향을 받지 않는 옵티컬 파이버(Optical Fiber) 측정 시스템, 눈, 비, 고온, 다습 등 극한 환경에서 정확한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는 극한 환경용 데이터 수집장치 등을 전시했다”고 말했다.
김원정 기자 vuswlq@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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