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안정한 경제 상황으로 해외 유학 및 이민을 꿈꾸는 이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호주는 세계 최고수준의 복지국가이자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호주 유학 후 이민을 준비하고 있다.
호주는 외식 산업이 가장 발달한 나라로 알려져 있으며, 유학비자를 통해 학업과 경력을 동시에 병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지난 4월 18일 고용주의 후원을 받는 ‘457 비자’인 현지 임시 기술 이민 비자가 폐지돼 논란이 일었다. 2018년 3월부터는 현재 호주 취업 비자 중 한 종류인 457 비자가 폐지되고, 새로운 임시 기술 부족 TSS Visa로 대체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강남·부산·대구에 위치한 해외 어학연수 및 해외 전문 유학원 ㈜유학피플은 ‘호주 유학 후 이민 설명회’를 오는 6월 16일 강남지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주권 취득을 위한 요리 과정 Pathway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요리 및 호텔경영 과정을 통해 향후 취업과 영주권 취득에 필요한 호주 유학 초기부터 장기 플랜을 계획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학피플 관계자는 “변경된 호주 취업비자와 영주권 신청은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유학피플에서 진행하는 호주 유학 후 이민 설명회는 브리즈번 소재 Canterbury Technical Institute(CTI) 한국 담당 컨설턴트가 직접 참여하여 영주권 취득을 위한 다양한 접근 방법과 현지 취업 상황 등을 보다 현실감 있게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주 유학 후 이민 설명회’ 모든 참석자들에게는 학교 관계자 및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상담을 통해 Chef 및 Hospitality 과정 안내와 인터넷 영어 강좌 수강권 제공, 비자 구비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설명회 당일 신청자에게는 해당 학교 입학 신청비 면제와 특별 장학금 혜택, 현지 정착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유학 정보뿐만 아니라 작년 7월 이후 까다로워진 비자 발급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호주 유학 후 이민 설명회는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유학피플 강남지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