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현대종합상사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은 매각 자문사인 우리투자증권을 통해 현대종합상사 M&A 본입찰을 실시한 결과 2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현대종합상사 M&A 본입찰에서는 현대중공업이 단독 응찰하여 주주단과 가격조정 실패로 유찰된 바 있어, 금번 재입찰에서는 그동안 현대종합상사 인수에 꾸준히 관심을 보인 잠재 인수자들을 대상으로 제한경쟁입찰을 실시하고 입찰제안서를 받았다.
관계자는 이어 “입찰가격 및 안정적인 채권 회수 등을 고려하여 다음주 중 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본계약은 11월 중 완료한다는 계획”이라며 입찰에 참여한 업체가 현대종합상사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업체들로 인수의지가 강한 만큼 예비우선협상대상자 선정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종합상사는 채권단의 관리를 받으면서도 시장에서 무역 부문뿐만 아니라 해외 자원개발 및 투자개발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입찰 기업들과는 다양한 시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윤공석 기자 ksy@kidd.co.kr
현대종합상사 매각입찰 2개 업체 참여
내주 중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기사입력 2009-09-26 09:5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