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더스콩(固德视控·GVM)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선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필름&테이프 선전 2026’에 참가해 필름과 금속박의 연속 생산 공정에 최적화된 고속 비전 검사 시스템을 선보였다.
롤투롤 연속 공정 겨냥한 4K·8K 광학 결함 검사 솔루션
구더스콩은 4K·8K 광섬유 인터페이스 카메라를 적용해 고속으로 이동하는 배터리 분리막, 동박·알루미늄박, 기능성 필름 등의 표면 결함을 실시간 검출하는 기술을 집중 소개했다. 검사 대상은 종이, 플라스틱, 복합소재 등 연속 가공(Roll-to-Roll) 소재 전반을 아우른다.
이 시스템은 고속 카메라로 취득한 영상 데이터를 수집 카드와 전용 소프트웨어, 자체 비전 컨트롤러 ‘GVM-XC1200A-CFL-X4’로 즉각 전송해 분석하는 통합 데이터 처리 체계를 갖췄다.
검사 과정에서는 카메라의 촬영과 영상 처리를 연결했다. 영상 수집 카드가 카메라에서 얻은 데이터를 받아들이고, 처리 장치와 전용 소프트웨어가 이를 분석한다. 회사는 비전 컨트롤러 ‘GVM-XC1200A-CFL-X4’를 비롯해 검사 시스템을 구성하는 장비도 함께 다뤘다고 밝혔다.
광원부터 분석 SW까지 비전 검사 밸류체인 자체 일원화
현장에서 만난 구더스콩 리궈쥔(李国俊·Li Guojun) 영업 매니저는 “검사 대상에 최적화된 디지털 광원 드라이버와 전용 광원을 함께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며 “단순 촬영 장비 공급을 넘어 조명, 영상 수집 및 처리 장치, 분석 알고리즘까지 자체 설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턴키 검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필름&테이프 선전’은 ‘C-TOUCH & DISPLAY’ 등 8개 전문 전시회와 통합 개최돼 전자 제조 및 첨단 소재 산업 전반의 기술 동향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