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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26(제57회 한국전자전), ‘AI in Motion’ 주제로 13일 개막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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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26(제57회 한국전자전), ‘AI in Motion’ 주제로 13일 개막

500여 개 기업·1,100여 개 부스 참가…K Connect AI도 동시에 시작돼

기사입력 2026-10-13 14: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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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26(제57회 한국전자전), ‘AI in Motion’ 주제로 13일 개막
KES 2026 전시장 전경


[산업일보]
산업통상부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KES 2026(제57회 한국전자전)이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전시회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진행된다.

‘AI in Mo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28개국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1,1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KES 2026(제57회 한국전자전), ‘AI in Motion’ 주제로 13일 개막
KES 2026이 13일 개막했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7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시는 AX(AI Transformation), 로보틱스,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라이프, XR·공간컴퓨팅, 전자부품·소재 등 6개 핵심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시 기간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개막일인 13일에는 ‘오프닝 키노트’가 열리며, 혁신 기술과 제품을 발굴하는 ‘KES AWARD’도 진행된다. 이 밖에 산업과 시장을 연결하는 ‘KES Match’, 기술 및 시장 동향을 살펴보는 ‘KES 컨퍼런스’ 등이 전시 기간에 열린다.

올해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와 KEA가 공동으로 ‘CES Asia Unveiled Seoul’을 운영한다. 삼성전자, LG전자, 에이투어스 등 CES 참가기업들도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KES 2026, AI의 가능성 그 이상을 제시한다

KES 2026(제57회 한국전자전), ‘AI in Motion’ 주제로 13일 개막
용석우 KEA 회장


용석우 KEA 회장은 13일 오전 열린 개막식에서 “KEA가 설립된 후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전자 IT 산업은 국산화와 수출 산업화를 넘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그리고 AI 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해 왔다”며 “CES를 통해 세계로 향했던 대한민국의 혁신이 이제 한국전자전에서 세계 혁신과 만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AI가 가능성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의 변화와 기업의 성장 그리고 새로운 시장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이번 한국전자전에서 보여주겠다”며 “지난 50년의 성취를 함께 기념하고 대한민국 전자 IT 산업의 새로운 50년을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ES 2026(제57회 한국전자전), ‘AI in Motion’ 주제로 13일 개막
강경성 KOTRA 사장


강경성 KOTRA 사장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실증하고 구현하는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모델가 될 것”이라며 “AI 대전환의 흐름에 맞춰 해외 바이어 발굴부터 현장 지원까지 원스톱 체계를 더욱 강화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를 선점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이어 열린 전자·IT의 날 유공자 포상에서는 김영재 대덕전자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날 포상에서는 김 회장을 포함해 총 41명의 유공자가 수상했다.

K Connect AI, AI 기반의 한국 제조업 경쟁력 강화 제시

KES 2026(제57회 한국전자전), ‘AI in Motion’ 주제로 13일 개막
강감찬 산업통상부 무역투자실장


KES 2026 개막과 함께 ‘K Connect AI 2026’도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K Connect AI는 KES 2026을 비롯해 반도체대전(SEDEX 2026), 산업AI EXPO, 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AMXPO), 2026 로보월드 등 5개 전문 전시회를 연계한 행사로, 4주간 진행된다.

‘NOW IS THE M.AX’를 주제로 열리는 K Connect AI는 산업 AI 전환 흐름과 국내 기업의 역량을 소개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강감찬 산업통상부 무역투자실장은 13일 열린 K Connect AI 2026 개회사에서 “K Connect AI는 5개 전시회를 단순히 합친 것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된 K-인더스트리의 거대한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며 “최근의 전시회가 전시의 공간에서 혁신의 공간으로 변화되는 과정에서 K Connect AI가 수출 1조 시대를 뒷받침하는 혁신의 선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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