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IBK기업은행이 발표한 ‘중소기업 경기동행종합지수(2026년 8월)’에 따르면 8월 중소기업 경기동행종합지수는 105.20으로 전월보다 0.18% 상승했다.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순환변동치는 101.20으로 전월보다 0.17포인트 올랐다.
순환변동치는 지난 2025년 11월 이후 10개월 연속 100을 웃돌았다. IBK기업은행은 이를 근거로 중소기업 경기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서에서 제시했다.
8월 지수 상승에는 제조업 생산과 서비스업 생산, 취업자수, 내수판매 실적 등이 반영됐다. 구성지표별로 보면 중소기업 제조업생산지수는 전월 대비 0.04%, 서비스업생산지수는 0.02% 상승했다. 중소기업 취업자수와 내수판매 실적 SBHI도 각각 0.05%, 0.06% 증가했다.
수입액은 0.10% 늘었다. 반면 중소기업 출하지수와 중소제조업 가동률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소매판매액지수는 0.06% 하락했다.
중소기업 경기동행종합지수는 제조업 생산·출하, 서비스업 생산, 취업자수, 내수판매 실적, 제조업 가동률, 수입액, 소매판매액지수 등 8개 지표를 활용해 산출한다.
구성지표에서 계절요인과 불규칙요인을 제거한 뒤 종합한 지표로, 2015년을 기준값 100으로 설정한다.
최근 흐름을 보면 종합지수는 2026년 5월 104.57로 전월보다 0.17% 하락한 뒤 6월 104.82, 7월 105.01, 8월 105.20으로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순환변동치도 같은 기간 100.65에서 100.86, 101.03, 101.20으로 높아졌다.
IBK기업은행은 보고서에서 순환변동치를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로 제시하고 있으며, 장기추세를 제거한 순환변동치의 흐름을 통해 경기 국면과 전환점을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