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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스코프시스템즈, 국산 공초점 현미경 공급 확대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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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스코프시스템즈, 국산 공초점 현미경 공급 확대

컴팩트한 설계로 개인 사용 환경 대응

기사입력 2026-10-01 18: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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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스코프시스템즈, 국산 공초점 현미경 공급 확대


[산업일보]
공초점 현미경은 시료의 특정 초점면에서 얻은 영상을 활용해 입체적인 형상과 구조를 분석하는 장비로, 연구실뿐 아니라 산업 현장의 검사·분석에도 활용되고 있다.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4회 국제첨단소재기술대전(INTRA 2026)’의 참가기업인 나노스코프시스템즈는 20여 년 전부터 공초점 현미경을 비롯한 광학 분석 장비를 국내 기술로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전시회에 출품한 공초점 현미경인 'K1-Fluo'는 일반적인 광학 관찰을 넘어 시료의 3차원 형상 등을 분석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실제 국내 연구기관에 공급된 나노스코프시스템즈의 공초점 레이저 스캐닝 현미경은 광학적 3차원 형상 측정을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레이저를 이용해 시료를 스캔하고 얻은 신호를 분석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제품의 외형도 사용 공간을 고려해 구성했다. 이 관계자는 “개인이 활용하는 공간에 거대한 현미경을 넣기는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라며 “제품을 콤팩트하게 제작해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공초점 현미경 시장에서는 해외 기업 제품이 널리 사용되는 가운데 국산 장비의 가격과 유지관리 측면을 경쟁 요소로 제시하고 있다.

나노스코프시스템즈 관계자는 “현미경 분야는 외산 장비들의 비중이 높다”며 “우리는 국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달간 무료 데모도 제공해 장비를 직접 사용해 본 뒤 구매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외산 장비의 절반 수준 가격으로 현미경을 통해 필요한 작업은 모두 가능하다”고 언급한 뒤 “중요한 것은 금액과 유지보수가 얼마나 원활하게 되는지 여부”라고 덧붙였다.

향후 목표로는 해외 시장 확대를 제시했다. 관계자는 “전년도부터 계속 수출은 하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좀 더 본격적으로 해 보려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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