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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산업 성장···‘저궤도 위성’ 시장 선점 각축전

韓·美 등 국내외 민간기업, 위성 발사 및 투자 확대

[산업일보]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위성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위성 산업이 성장하면서 국내외 관련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KDB 미래전략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차세대 통신서비스를 위한 저궤도 위성 산업 동향’ 보고서를 살펴보면, 세계 위성 산업 규모는 2018년 3천600억 달러에서 2040년까지 1조1천억 달러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위성 산업 성장···‘저궤도 위성’ 시장 선점 각축전


우주 인터넷 서비스, 차세대 이동통신 6G 등의 핵심인 위성은 고도에 따라 통신 특성이 달라 저궤도(LEO), 중궤도(MEO), 정지궤도(GEO)로 구분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저궤도 위성은 저지연 서비스 구현, 위성 크기 소형화, 다수 위성 동시 발사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군집 위성 그물망 형성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보고서는 글로벌 민간기업들이 저궤도 위성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막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일례로 미국의 한 기업은 2015년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인 스타링크(STARLINK)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올해만 148개 위성을 발사했다. 또한, 2027년까지 1만2천 개 위성을 발사해 지구 전역에 고속 인터넷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기업도 위성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다. 국내 한 기업은 올해 3월 스페이스 허브 출범을 시작으로 위성통신 관련 노하우를 통합해 우주산업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8월에는 영국의 저궤도 위성통신 관련 기업에 3억 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민간기업의 주도로 저궤도 위성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도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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