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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중국 태양광 수입제재, 태양광 가격 상승 유발

글로벌 수요증가 외에 수급이슈로 강세 보일 가능성 높아

바이든의 중국 태양광 수입제재, 태양광 가격 상승 유발


[산업일보]
바이든은 시진핑과의 통화에서 중국의 인권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대표적인 지역은 신장위구르이다. 이 지역의 소수민족인 이슬람민족들이 강제노역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 미국의 주장이다.

이를 근거로 대표적인 신장위구르 생산 제품인 태양광과 면화제품에 대해 수입제재를 행하고 있다. 미국내의 태양광 관련업체들은 신장위구르 지역에서 생산된 원재료를 사용한 태양광 제품에 대해 구매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유진투자증권의 ‘신장위구르 제재로 태양광/방직업체들 수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태양광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생산캐파의 약 50%가 신장위구르 지역에 위치해 있다. 글로벌 생산 캐파 기준으로도 40%에 달하는 약 45만 톤 수준이다.

최근에는 중국업체들이 내몽고, 윈난 등 여타지역에도 폴리실리콘 공장을 건설하고 있지만, 신장지역의 역할은 올 해 태양광 밸류체인에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될 수밖에 없다.

연초부터 상승반전한 태양광 제품가격들이 글로벌 수요증가 외에 수급이슈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진투자증권의 한병화 연구원은 “ESG 시대이다. 가격보다 정당한 기준과 절차, 깨끗한 환경이 제조밸류체인 선정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면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태양광시장에 신장위구르발 폴리실리콘에 대한 제재는 글로벌 태양광 제품가격의 상승을 유발하고 있다. 한화솔루션, OCI 등 국내업체 들은 제품가격 상승으로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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