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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몰드] 속도 제어해 타격…분체 이송의 병목현상 해소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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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몰드] 속도 제어해 타격…분체 이송의 병목현상 해소

에이티컴퍼니, INTERMOLD KOREA 2023 참가서 에어노커 등 시연

기사입력 2023-03-16 17: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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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몰드] 속도 제어해 타격…분체 이송의 병목현상 해소

[산업일보]
압축공기로 작동하는 자동화기계 전문 제조 기업 에이티컴퍼니(A.T.COMPANY)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하는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23, 이하 인터몰드)에 참가했다.

인터몰드 2023에서 이 회사는 공압 타격장치인 에어해머(Air Hammer), 올인원 노커(All in One Knocker), 논스톱 바이브레이터, 에어피더, 에어 트랜스포터 등을 시연했다.

김석환 차장은 “에어노커는 기존 바이브레이터와 달리 내부에 장착된 에어 회로를 제어해서 분당 20회에서 100회 이내로 타격을 하는 장비다. 속도 제어를 통해 원하는 타격을 할 수 있어서 분체를 이송할 때 발생하는 병목현상을 해소할 수 있다. 자동화시스템 구현도 가능하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공압 타격장치인 에어해머는 강력한 타격을 통해 대리석 등을 파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라며, 해외 기업에도 유사한 장비가 있지만 높은 가격으로 인해 중소기업에서 사용하기에는 애로점이 있어서 자제 개발을 진행해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KOPLAS)와 동시 개최한 인터몰드 2023에는 350개사가 1천250부스 규모로 참가해 금형산업의 지향점을 제시했다.
[인터몰드] 속도 제어해 타격…분체 이송의 병목현상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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