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로보월드(ROBOTWORLD)에 전시된 물류로봇 센서에 부착된 줄을 당기자 시연자를 따라 로봇이 이동했다.
TFS(Tether Following Sensor)에 적용된 특허기술로 인해 이 같은 추종이 가능하다는 게 (주)오모로봇(OMOROBOT) 윤석훈 CEO의 설명이다. 그는 “TFS의 선을 당기면 센서가 선의 길이와 방향을 센싱해 사용자의 위치좌표를 도출해 이동한다”며, 최대 200Kg의 적재가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이 제품은 자동추종, 크루즈 주행, 파워어시스트, 수동 제어 등 4가지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한편, 2022 로보월드는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12개국 227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서비스로봇과 제조업용 로봇, 물류로봇, 로봇부품 등을 전시했다.
![[로보월드] 로봇 통해 무거운 중량도 가볍게 옮긴다](http://pimg.daara.co.kr/kidd/photo/2022/10/27/thumbs/thumb_520390_1666869027_46.jpg)
(주)오모로봇 윤석훈 대표(사진 왼쪽)와 최재혁 디자이너
![[로보월드] 로봇 통해 무거운 중량도 가볍게 옮긴다](http://pimg.daara.co.kr/kidd/photo/2022/10/27/thumbs/thumb_520390_1666868490_57.jpg)
![[로보월드] 로봇 통해 무거운 중량도 가볍게 옮긴다](http://pimg.daara.co.kr/kidd/photo/2022/10/27/thumbs/thumb_520390_1666868444_7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