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전 세계적으로 모든 산업 분야에서 반도체 수급난을 겪고 있다. 이는 산업용 카메라를 포함한 제품의 배송 시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산업용 카메라 전문 글로벌 기업 IDS Imaging(아이디에스 이미징)는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새로운 솔루션에 투자한다고 28일 발표했다. 기존 첫번째 모델과 호환할 수 있는 새로운 시리즈는 곧 생산 단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IDS Imaging에 따르면, uEye CP, SE, LE 및 ACP 제품군의 사용 가능한 USB3 모델은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다양한 센서와 Vision Standard 호환성을 갖춘 대체 IDS 피크 지원 모델을 점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IDS 관계자는 보도자료에서 '프로젝트를 빠르게 구현하기 위해 새 하드웨어 버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면서 'uEye XCP 및 uEye XLE 제품군의 USB3 카메라로 빠른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도체 부족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GigE 인터페이스가 있는 모델을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현재 대로운 대안으로 사용 가능한 카메라 개정판도 개발 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