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고성능 저발열 국산 서버 제조사 엘텍코리아(대표 김세호, 이풍연)가 10일 최대 150만 IOPS 구현이 가능한 프리미엄 서버인 대량 동시 접속 특화 서버 MP3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량 동시 접속 특화 서버 MP310은 엘텍코리아의 글로벌 특허기술을 적용해 디스크 I/O 병목현상을 제거하고, CPU 최고 온도를 10도 이상 낮게 유지해 CPU 성능을 90% 이상 사용해도 I/O 성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개발했다.
엘텍코리아 기술연구소는 “MP310은 접속자 폭주 시에도 높은 동시 접속자 수용 능력으로 유연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라며 “백신 예약시스템과 같은 공공기관 대국민 서비스와 전국 교육기관 수강 신청 서비스는 물론 동시 접속자가 순간적으로 급증하는 각종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산 서버의 최대 강점은 고객의 서버 구축 용도와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맞춤형 고성능 서버 제작이 가능한 점”이라며 “서버 성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고객 맞춤형 고성능 프리미엄 서버라인을 계속해서 출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