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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흥 수출업체, 수출 시 ‘해외 바이어 발굴’ 가장 어려워”
도수화 기자|95dosuhwa@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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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흥 수출업체, 수출 시 ‘해외 바이어 발굴’ 가장 어려워”

수출 활성화 위해선 바이어 정보 제공 등 지원 필요

기사입력 2021-08-12 1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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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시흥상공회의소(이하 시흥상의)가 안산세관, 안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지난 6월 9일부터 7월 14일까지 안산·시흥 소재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수요 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에 응답한 98개의 수출업체 중 5년 이상 수출한 기업은 74.2%였으며, 5년 이내와 3년 이내가 각각 11.3%, 1년 이내는 3.1% 순으로 나타났다.
“안산·시흥 수출업체, 수출 시 ‘해외 바이어 발굴’ 가장 어려워”

수출 활동에서 가장 어려운 점에 대한 질문에는 ‘해외 바이어 발굴(26.3%)’의 응답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외에도 ‘제품(품질·가격) 경쟁력 및 마케팅 능력 확보(18.5%)’, ‘수출자금 확보 (15.1%)’, ‘통관절차 및 FTA 활용에 대한 지식 부족(12.7%)’ 등이 뒤를 이었다.

수출 시 FTA 활용(특혜 원산지증명서 발급)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81.1%로 조사됐다. FTA 활용 경험이 없는 이유로는 ‘전문 인력 부재’가 61.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FTA를 활용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을 묻는 문항에서는 ‘FTA 양허 품목, 품목분류 등 정보제공 및 FTA 활용 컨설팅’이 38.9%, ‘원산지관리 전문인력 교육 및 원산지 관리시스템 구축 지원’이 32.6%, ‘FTA 활용기업에 대한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이 20%로 집계됐다.

관세청(세관)을 통한 수출지원 경험에 대해서는 68.4%가 ‘없다’고 응답한 반면, 11.2%는 관세청이 주관하는 ‘YES FTA 전문교육’과 ‘FTA, 수출입통관, 관세환급 컨설팅’을 통해, 8.2%는 ‘YES FTA 컨설팅’을 통해 도움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업체 중 관세청을 통해 수출 지원을 받은 31.6%의 업체 중 96.8%는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다른 기관의 수출 지원 사업 활용 경험 여부에 대해서는 ‘국내외 전시회·박람회 등(21.7%)’, ‘바이어 정보 제공(14.9%)’, ‘마케팅 홍보 지원(12.4%)’ 순으로 응답이 나타났으며, 17.4%는 활용 경험이 없다고 답했다.

응답업체들이 수출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은 ‘바이어 정보 제공(15.1%)’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케팅 홍보 지원(12.2%)’, ‘해외 시장정보 제공(11.8%)’, ‘수출금융 지원(11.3%)’, ‘국내외 전시회·박람회 등(9.2%)’, ‘FTA 컨설팅(8.8%)’은 뒤를 이었다.

마지막으로 수출기업을 위한 지원 사업의 내용 및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한 질의에는 바이어 발굴 및 시장개척 지원, FTA 활용 실무 및 무역전문가 양성 교육 지원 등 54건의 응답이 조사됐다.

시흥상의 관계자는 “해당 설문조사는 안산·시흥에 있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일차적으로 업체들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했다”며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한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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