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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非常)에 드론 산업 '비상(飛上)'

전기차 급속 확산, 새로운 운송수당 일상화에 드론이 뜬다

코로나19 비상(非常)에 드론 산업 '비상(飛上)'

[산업일보]
코로나19로 미래기술이 빠르게 현실화하고 있다. 무인화 기술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며 드론 기술의 현실화도 앞당겨지고 있다.

지난 달 14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에 참가한 기업 10곳 중 3곳이 드론·로봇·인공지능(AI) 분야 기업이었다. 그만큼 코로나19 이후 방위산업뿐만 아니라 상업용 시장에서도 드론과 무인항공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4차산업혁명의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부상하는 ‘드론·무인항공기(UAV)’를 주제로 한 웹 세미나가 미국·이스라엘 드론 기업 창업자와 국내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연사로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1일 KOTRA에 따르면, 지난 29일 개최한 웹 세미나에는 ▲미국 드론 자율비행 연구개발기업 비가라지(B Garage) ▲미국 수직 이·착륙 중소형 드론개발기업 마틴 UAV(Martin UAV) ▲이스라엘의 드론 스타트업 콜루고시스템즈(Colugo Systems) 창업자들이 연사로 나서 자사의 드론 기술과 시장전략을 제시했다. 한국 측에서는 김일렬 한국방위사업청 대령과 정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센터장이 각각 국방 드론 사업과 드론 물류기술 실증연구 현황을 소개했다.

최근 전기차가 급속도로 확산한 것처럼 드론도 새로운 운송 수단으로 일상화될 순간이 곧 다가온다는 것이 연사들의 공통된 전망이다.

비가라지는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로봇 인공지능을 연구한 한국 청년이 창업한 회사다. 컴퓨터 비전(시각) 기술을 활용해 위치정보시스템(GPS)이 작동하지 않는 실내에서도 자율 비행이 가능하다.

마틴 UAV의 드론은 수직 호버링(제자리 비행)과 원거리 순항을 자유자재로 전환할 수 있다. 테킴(Tae Kim) 마틴 UAV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활주로가 없는 육상뿐만 아니라 해상의 좁은 선박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드론 기술을 설명했다. .

콜루고시스템즈는 적응형 날개(Adaptive wing) 기술로 풍속이 25m/s가 넘더라도 안정적으로 이·착륙이 가능한 드론을 만든다. 빌딩 사이에서 강한 돌풍이 만들어지는 ‘빌딩풍’ 사이에서도 드론을 조종할 수 있다.

이원규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기획총괄실장은 “방위산업은 물론 일반산업용으로 부상하는 드론의 국내·외 기술개발 동향을 한눈에 비교하는 것이 이번 웹 세미나의 기획 취지”라고 말했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드론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스타트업이 왕성하게 창업을 하는 분야다”며 “이번 국제 웹 세미나를 시작으로 국내 기술 창업자와 글로벌 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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