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인요양원에 부모님을 모시는 것을 불효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고령화 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장기 의료 복지 서비스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요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부모님의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가족들의 힘만으로 보살피는 것은 한계가 있다 보니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요양원에 입소하기 위해서는 요양등급이 필요하다. 건강보험공단에 장기요양등급 심사 신청을 하면 요양보험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심신의 기능과 상태에 따라 1등급에서 5등급까지 구분하고 있으며 1~2등급까지 요양원 입소가 가능하고 3~5등급은 시설급여가 있으면 등급 판정을 받아 요양원 입소가 가능하며, 24시간 요양보호사의 케어 및 프로그램,재활치료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요양원을 선택할 때는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 실시하는 요양시설 평가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요양시설 평가 등급은 A등급에서 E등급까지 분류되어 있으며 A등급은 최우수, B등급 우수, C등급 양호, D등급 보통, E등급 미흡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B등급 C등급이라해서 무조건 A등급 요양원보다 안 좋다고 볼 수는 없다. 입소하는 사람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더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곳 그리고 자주 찾아올 가족과의 거리상 위치 등 복합적으로 고려한 뒤 선택해야 한다. 그 중에서 목록을 추려 시설과 분위기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식단, 활동, 서비스, 응급상황 시 어떻게 대응이 가능한지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뒤 선택하는 것이 좋다.
요양원은 전문자격증을 취득한 요양보호사의 케어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간호관리 체계가 잘 되어 있는지 등 건강 기능 관리 서비스의 여부를 살펴야 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표정이나 친절도, 먼저 입소한 사람들의 표정도 꼭 확인해야 하는 항목 중 하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이 요양원에 입소한 뒤에도 가족들이 자주 찾아와 함께 대화도 나누고 얼굴을 보는 것이다. 전문 요양 보호사가 24시간 케어를 한다고해도 부모님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빠른 적응을 위해서는 가족들의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 교류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가족들이 꼭 알아야 한다.
도움말: 성남 파드마 노인전문요양원 임지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