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AS 2018] 대하기전, 고객 만족도 높이는 맞춤형 장비로 시장 공략

[산업일보]
제조현장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장비들은 크고 작은 부품들이 모두다 제 위치에 있어야만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다. 수 많은 부품들이 거대한 장비 안에 모여서 자기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스프링’은 어느 장비에나 들어가는 부품으로, 그 중요성이 인정받고 있다.

9월 11일부터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하 2018 KOFAS)'에 참가하는 대하기전은 1991년 스프링 생산기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최고 품질의 기계류만 엄선해 국내에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스프링 생산기계 사업으로 처음 산업계에 발을 딛은 대하기전은 이후 CNC 스프링 수출과 CNC와이어 벤딩 기계, CNC 연삭(연마)기계, 측정 기기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의 저변을 넓혀오면서 국내 산업계에 이바지해왔다.

이를 위해 대하기전은 계약 전부터 해당 제품의 가공 가능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제품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기계를 제작하고 있다. 아울러, 빠르고 정확한 교육, 빠른 셋업, 불량 및 공정시간 최소화를 위한 다방면의 경험과 기술 보유해 기계에 문제가 발생했을 시 빠른 고장 진단도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되는 제품 중 ‘SFX-20’은 CNC CAMLESS SPRING FORMING CENTER 장비로, 복잡한 형상의 스프링 제품을 간소화 된 툴로 보다 쉽고 빠르게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특허받은 혁신적인 타임 라인 기반 스프링 프로그램 소프트웨어는 스프링 셋업 프로그램을 보다 쉽게 설정, 수정할 수 있다.

CNC Potter CAM SPRING FORMING MACHINE인 ‘FU-205’은 CNC-620‧CSM-720 기계의 툴과 호환이 가능한 장비로, 특허받은 360° Potter Rotary Device가 장착돼 정밀한 스프링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와이어 회전 메카니즘의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CNC 2축 소형 고속 압축스프링 기계인 JD-212A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장비로, 터치스크린 컨트롤러로 프로그램의 설정, 수정이 보다 수월해졌다. 아울러, 수동 조작→자동 입력의 간편한 TEACH EDIT 기능으로 프로그래밍이 간소화됐다.

CNC 8축 고속 압축스프링 기계인 E-850MW는 모든 압축스프링의 형상을 스프링 형상 정보만 입력하면 손쉽게 자동으로 프로그램이 생성되는 AUTO EDIT 기능이 탑재돼 있다. 또한, 소음을 최소화 했으며 초장력 제어 조정 축 장착으로 물리적인 조정없이, 프로그램으로 간편하게 초압 제어가 가능하다.

대하기전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기계의 좋은 가격, 좋은 품질의 기계를 적기 적소에 보급해 고객 매출 최대화를 지향한다”며, “항상 신용으로 성실히 일하며, 끊임없는 노력과 빠른 고객 대응, 신속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