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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노화 개선, 왜 갈대(뿌리)를 소재로 선택했을까?

피부노화 개선, 왜 갈대(뿌리)를 소재로 선택했을까?


[산업일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최근 유산균을 활용해 만든 갈대뿌리 추출물에서 미백, 주름개선과 같은 피부노화 개선 효과를 봤다며 관련 특허 2건을 출원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담수생물자원을 활용한 유용성 연구에서 갈대뿌리와 유산균을 활용한 발효물이 피부주름개선 효과(특허번호 제10-2016-0064275호, 2016.5.25)와 미백효과(특허번호 제10-2016-0064272호, 2016.5.25)가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렇다면 연구진은 많은 소재 중, 갈대를 연구소재로 삼은 이유는 뭘까.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중장기 계획 수립에 따라 오는 20년까지 낙동강 수계를 포함한 우리나라 전 담수 수계 조사 및 산업화 활용 소재를 확보하기 위해 우선 대상 종으로 선정했다. 갈대 추출물의 항산화, 고지혈증 개선 효과 등에 대한 검증은 있었지만 갈대뿌리 발효물에 의한 미백, 주름개선 효과 연구 사례는 없었다는 점도 연구 진행 계기가 됐다.

굳이 발효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해진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측은 산업화 활용 소재를 확보하기 위해 유효성분 추출방법에 따라 물(정제수), 유기용매(에탄올) 등을 이용한 추출물제작 표준시험법 및 미생물 (유산균 등) 발효 등을 활용, 발효표준시험법이 마련됐다. 확보된 모든 소재는 표준시험법에 따라 추출물 또는 발효물로 만들어지며, 항산화, 항염증, 면역증강, 항암, 항비만, 항균, 미백, 주름개선 등 유용성 검증을 통해 소재화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갈대뿌리 발효물을 응용한 상용 화장품 개발까지 계획 중인 가운데, 담수생물자원에 발효기술 적용은 새로운 시도로 받아들여지면서 담수생물자원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생물을 발효기술에 접목해 항염, 면역증강, 항암, 항비만 등 유용성 검증을 통해 식품, 의약품 소재 등으로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홍보영 기자 papersong@kidd.co.kr

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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