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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기계 베트남 법인 방문 및 한-베트남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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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기계 베트남 법인 방문 및 한-베트남 워크샵

글로벌 제조기업으로 도약한다

기사입력 2013-12-16 20: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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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기계 베트남 법인 방문 및 한-베트남 워크샵


[산업일보]
에이스기계㈜(대표이사 이 철) 임직원들은 12월 6일 호치민 공항으로 출발하였다. 도착 뒤 마중 나온 베트남 법인의 이주섭 법인장의 현지에 관한 재밌고 알찬 가이드를 받으며 약 2시간을 달려 빈증성에 있는 베트남 공장을 방문했다.

에이스기계의 베트남 법인인 에이스기계 비나(ACE MACHINERY VINA)는 베트남 호치민 인근 빈증(Binh Duong)에 위치한 VSIP(Vietnam Singapore Industrial Park) 2지구에 2007년 3000평 규모의 공장을 짓고 기계를 생산하여 미국, 중국 및 한국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과 중국은 오래 전에 FTA를 체결해서 베트남에서 제조한 접착기를 중국시장에 수출하면 관세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활용하여 여러 건의 중국으로의 직접 수출건들을 진행했다.

본사 가공팀의 박 석 팀장은 베트남 공장을 둘러보며, 각 파트별로 잘 정리 정돈되고 관리되고 있는 모습에 도전이 되었다고 했다.

공장견학을 마무리 하고 나서는 한-베트남 직원 간 상견례 및 포토타임을 가지고 서로 교류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언어적 한계를 넘어서 같은 회사 소속이라는 소속감 하나만으로도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날엔 해변 도시 붕따우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한국직원 1명, 베트남직원 1명씩이 한 팀을 이루어 연합 탁구대회를 열었으며, 이날 저녁 리조트 홀에서 공식 워크샵 자리를 가졌다.

에이스 그룹의 이 철 대표의 건배제의와 한국, 베트남의 임직원 소개 및 탁구대회 시상식을 필두로 시작된 워크샵에서는 서로 섞어 앉은 양국 직원 간에 화기애애한 대화가 밤늦도록 이어졌다.

다음날 점심시간을 끝으로 서로 헤어질 시간은 다가왔고 단체 사진만으로는 뭔가 아쉬워진 양국 직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소장용 사진 찍으며 추억남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남겨두고 호치민시로 돌아온 한국직원들은 시장도 구경하고 쌀국수도 먹으며 잠시 베트남 문화를 체험해볼 시간을 가졌다.

본사 해외영업팀의 이승환사원은 선상에서 만찬을 즐기며 높은 빌딩들과 고가 브랜드 쇼핑몰이 즐비한 호치민시를 둘러보며 베트남의 또 다른 면과 역동성, 성장가능성 역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에이스기계 직원들은 한국행 밤비행기에 오르며 몸은 지쳤지만, 이번 한-베트남 워크샵을 통해서 ‘에이스기계 비나가 단순한 해외공장이 아닌 에이스기계가 글로벌 제조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철저한 계획 하에 마련한 전진기지라는 것과 이를 통해 그동안 선진국 위주였던 판매루트를 더욱 다양화 하면서 세계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갈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에이스기계의 이철 대표이사의 강력한 의지로 진행이 된 한-베트남 워크샵을 통해서 직원들의 글로벌마인드 함양과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월간 인쇄문화 박진우 기자 print59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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