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신한테크는 경도 92.1~82.5까지 소재 비율을 달리해 초경공구를 생산함으로써 관련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92.1~82.5의 고경도를 지닌 초경은 모든 철, 비철금속을 통틀어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경도가 높은 합금으로 스테인리스, 주석, 니켈, 알루미늄 등 모든 금속의 가공에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고속도강인 하이스보다 경도가 우수해 수명이 길고 절삭단면도 깨끗하게 나온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 대비 수명이 우수해 경제적일 뿐 아니라 공구 교체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효율성도 대폭 향상됐다.
신한테크 담당자는 “자동차, 선박, 각종 기계장비 등 피삭재 재질에 따라 경도 및 두께, 공구의 날의 수, 날 각도를 조정해 최적화된 맞춤형 제작을 제공해 업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