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자동 윤활 시스템 전문 기업 아원(대표이사 이주호)이 기존 수동주입방식을 탈피한 자동그리스 주입기(EBP-200, 국내외 특허 및 각종 인증 획득)를 개발 출시해 관련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아원은 최근 굴삭기, 로더, 펌프카 등 건설 중장비에 자동으로 그리스를 주입할 수 있는 자동그리스주입기를 개발, 양산 체계까지 갖추고, 현대 중공업에서 생산하는 80톤 및 120톤 대형 굴삭기에 풀 자동 그리스 주입기를 전량 공급해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아원의 EBP-200은 기존 대형 굴삭기 및 로더 등에 사용되는 충전식 그리스 펌프가 자주 그리스를 보충해줘야 했던 단점을 보안, 20kg의 그리스통을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한 번의 그리스통 교체만으로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EBP-200 자동그리스 주입기는 자동과 반자동 주입기의 2가지 타입으로 분류되는데, 그리스 건(반자동)을 이용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건설 기계에 그리스를 주입할 수 있으며, 브레이커와 기타 어태치먼트 등에도 반자동으로 그리스를 주입할 수 있어 현재 수동 건으로 그리스를 주입하는 불편도 해소했다.
특히 반자동으로 사용하다가 저렴한 비용으로 중앙집중식 자동그리스 주입 분배기를 확장 설치해 자동식으로 변경도 가능하다. 이로써 그리스 주입량의 과소, 과대 주입 단점을 완벽 보완한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또 EBP-200은 그리스 펌프 장착이 아주 용이해 사용자가 별도의 설치비 없이 직접 장착할 수 있는 손수레 이동형 충전식 자동그리스 주입기도 판매한다.
아원의 이주호 대표는 “건설기계 장비들이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수동으로 그리스를 주입, 효율성이 떨어졌었다”며, “이 깉은 불편을 해소한 자동 또는 반자동 그리스 주입 방식을 도입할 경우, 소모량도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세계 유수의 자동윤활 장비 제조사와 수출 상담이 진행되고 있으며, 호주, 인도네시아, 남아공 등으로부터 상담과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