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우수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친환경적 냉각기 생산을 통해 고객감동을 실현 하고 있는 냉각기 전문기업 예스쿨(대표 이중규 www.yescool.co.kr)이 업계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ISO9001 품질인정과 ISO14000 환경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해외시장 진출이 증가함에 따라 각 국가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CE인증을 취득, 수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덕분에 제품의 성능과 차별화 된 기술을 인정받고 있는 예스쿨은 동종 업계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가를 유지해 왔지만 LS산전, 포스코 등 대기업 고정 거래망을 확대하는 등 내실을 다져나간 결과, 현재 냉각기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기반을 다졌다.
덕분에 국내 판매는 물론 수출이 전년도에 비해 늘어 100% 신장세를 보이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예스쿨의 물냉각기와 오일냉각기는 모두 온도 컨트롤러를 이용해 온도 제어를 하고, 1대의 유닛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설치 공간 확보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고성능·저소음의 콤프레샤 내장으로 탁월한 냉동 기능을 발휘하는데다 온도제어가 가능해 사용온도 범위를 폭 넓게 조정하며, 정밀 온도 유지로 제품의 불량률을 최소화함으로써 획기적 제품이라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차단기 보호용 연동회로를 장착해 고장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게 해 안전성에도 주안점을 둔 예스쿨 제품은 정밀 온도 편차에서 확연하게 나타난다. 경쟁업체들의 경우 ±1~2。C의 편차를 보이는 것에 비해 예스쿨의 정밀 온도 편차는 ±0.05。C로 높은 정밀도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온도컨트롤러의 설정값에 따라 온도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산업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산업이 발전할수록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이다.
정밀 장비 관련 시장에서 이런 성능을 입증 받아 시장에서 점유율 우위를 보이며 현미경 장비 시장의 경우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각 산업체 포진하고 있다.
이중규 대표는 성장비결에 대해 “냉각기 제품판매에 있어 싼 가격에 판매, 이윤을 남길 수 도 있지만 이는 곧 민원으로 발생, 기업의 신용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예스쿨에 있어 제품 판매보다 중요한 것은 사후관리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 냉각기 시장은 대만 등 값싼 수입품에 허우적 거리는 일부 업체들을 볼 때 안타깝다면서 “이런 경쟁력 속에서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품질 장비 판매와 함께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는 게 급선무이며, 우리 기업도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 진출을 위해 끊임없이 문을 두드리겠다는 예스쿨은 국내는 물론, 세계를 향한 기술한류 전파를 위해 차별화된 케이싱과 디자인으로 무장, 국산 냉각기 트렌드 메이커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고 수출 및 국내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