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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탈피 베트남 진출 모색…유성기계 최영철 대표
임형준 기자|l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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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탈피 베트남 진출 모색…유성기계 최영철 대표

현명한 지혜로 돌파구 마련

기사입력 2008-04-17 09: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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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탈피 베트남 진출 모색…유성기계 최영철 대표
▶유성기계 최영철 대표
[산업일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절곡기 업계는 현재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유성기계 최영철 대표는 98년 IMF 경제 위기 당시에도 이 같이 상황이 나쁘지는 않았다며 현재 업계의 상황이 극한으로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철 대표는 시장 상황이 너무 좋지 않아 신제품 대신 주요 메이저 업체들의 중고기계를 매입하려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특히 메이저 업체의 중고품 가격이 국내 신제품에 버금간다고 말했다.

“국산기계와 해외 선도 업체 기계간의 성능과 품질적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고 말하고 국내 제조업을 살리기 위해 국산기계를 써 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최영철 대표는 제조업 비중을 줄이고 관광산업을 확대한다는 현 정부의 발상에 대해 지탄하며, “원자재가가 이 같이 올라 어려운 마당에 제조업 비중을 줄이겠다는 것은 국내 제조업을 죽이겠다는 얘기가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최영철 대표는 “악화되는 현 시장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현명한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유성기계도 현 업계 상황을 위해 다양한 돌파구 마련에 고심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베트남쪽으로의 진출을 모색중인 유성기계는 베트남 내에서의 기존 제조업 관련 업체들의 절곡, 절단기 업체로의 변모를 꾀해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 시장에 대한 사업성 평가를 진행중이다.

한편, 최영철 대표는 국내 절곡, 절단 시장에 대해 전망하며 “향후 3년간은 성장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전망하고, “기업들의 현 소비 행태가 개선돼야 절곡 업체들의 숨통이 트일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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