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보]
정보보호 산업의 미래 도약을 위한 일자리 매칭의 장이 열렸다.
30일 과학기술정부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3정보보호취업박람회(이하 박람회)’가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돼, 정보보호 산업에 관심을 두고 있는 학생 및 구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관사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관계자는 해당 박람회에 대해 “정보보호에 특화된 박람회로써,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에 맞는 멘토링관 및 부대행사를 꾸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오프라인 행사가 축소되고 온라인 비중이 확대되면서, 정보보호 산업의 동향이나 정보 등을 상세하게 알아보기 어려웠다”면서 이를 해소하고자,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는 현장면접 및 자기소개서 작성 등의 행사를 마련해, 보다 더 자세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형성됐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정보보호 인력 수요기업 및 기관 등 26개 사가 참가해, 기업 인재상 및 근로조건, 복지 등 생생한 기업의 정보를 구직자들 대상으로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