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둬야…“소프트웨어가 핵심”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모빌리티,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둬야…“소프트웨어가 핵심”

CES 2023에서 스텔란티스(Stellantis)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 기조연설 진행

기사입력 2023-01-07 09:05:37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모빌리티,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둬야…“소프트웨어가 핵심”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 CEO

[산업일보]
모빌리티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소프트웨어의 고도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국적 자동차회사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 CEO는 5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하는 CES 2023 키노트에서 모빌리티 발전을 위한 핵심은 소프트웨어(Software)를 비롯해 자율(Autonomous), 전기화(Electrification)에 있다며,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말했다.

자율주행기술의 도입으로 차량은 기존 단순한 이동수단에서 멀티공간으로의 발전이 예고되고 있다. 업무를 보는 사무공간, 음악을 듣거나 영화나 게임을 할 수 있는 몰입경험 등의 서비스 제공이 그것. 다만, 다양한 기능 구현에 따른 조작의 복잡성이 해결 과제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타바레스 CEO는 차량 소프트웨어에서 사용자들이 다양한 차량의 스마트 기능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도록 사용자 편리성에 초점을 뒀다고 했다.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결합한 솔루션은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판단하고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기능을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차량과 집, 직장, 가상 개인비서 및 인공지능(AI) 등이 연결하고 동기화해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발전을 위해 2038년까지 탄소중립(NetZero)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아라 온라인 전시관 GO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추천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