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콜롬비아, 광물 채굴 점진적 중단…수입업체 차선책 마련 필요
조해진 기자|jhj@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콜롬비아, 광물 채굴 점진적 중단…수입업체 차선책 마련 필요

새 임기 시작한 페트로 대통령, 청정 에너지원 전환 중요성 지속 강조

기사입력 2022-11-26 15:28:5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지난 8월 새로 임기를 시작한 콜롬비아의 페트로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청정 에너지원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국내 콜롬비아 광물 수입업체들의 대비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최근 발표한 ‘콜롬비아 광물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광산업은 원유 채굴과 더불어 콜롬비아 정부의 주요 수입원 역할을 하고 있다.

콜롬비아, 광물 채굴 점진적 중단…수입업체 차선책 마련 필요

이에 콜롬비아 정부는 해외기업의 광산 채굴 허가증 발급 및 세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으나, 최근 변화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보고서는 최근 임기를 시작한 페트로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청정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을 주요 정부 정책으로 설정한 점으로 미루어, 향후 추출산업 축소 공약이 현실화할 경우 콜롬비아 광산법의 주요 내용이 수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콜롬비아 석유 국영기업 에코페트롤(Ecopetrol)을 비롯해 관련 사업체들의 주식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다수 경제전문가가 콜롬비아 FDI 투자 위축 위험성을 논의하기도 했다.

보고서는 2018년 이후 한국은 콜롬비아에 새로운 광업 투자 활동을 한 기록은 없으며, 캐나다, 미국, 유럽의 다국적 기업들이 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원유 및 광물 채굴산업의 점진적 중단이 진행될 경우, 향후 광물 생산량의 감소 또는 수출 중단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콜롬비아 광물을 수입하는 해외 수입업체들도 이에 따른 차선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전시회와 기업의 발전 양상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추천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