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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85%, “하이브리드 업무로 직원의 생산성 확인 어려워”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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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85%, “하이브리드 업무로 직원의 생산성 확인 어려워”

마이크로소프트, 생산성에 대한 불신 멈추고 직원 성장에 투자해야

기사입력 2022-09-26 15: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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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85%, “하이브리드 업무로 직원의 생산성 확인 어려워”

[산업일보]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하이브리드 업무방식을 채택한 기업들이 늘었다. 이에 따라 직원이 어디서 일하든 참여와 연결을 유지하도록 돕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1개국 2만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하이브리드 근무도 근무잖아요. 우리가 잘못하고 있나요?(Hybrid Work Is Just Work. Are We Doing It Wrong?)’라는 제목의 신규 업무동향지표를 2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업무방식을 도입한 기업의 리더와 직원 간 이해와 기대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조직의 생산성 요인, 책임이 동반된 자율성을 유지하는 법, 유연성의 이점, 사무실의 역할 등에 대한 의견이 달랐다.

설문에 응한 직원 87%는 스스로를 생산적이라고 답한 반면, 리더의 85%는 하이브리드 업무 전환으로 직원의 생산성 확인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 일을 단순히 장소의 개념이 아닌 경험의 개념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직원이 어디서 일하든 참여와 연결을 유지하도록 돕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리더가 새로워진 업무 현실의 방향을 잡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생산성에 대한 불신을 멈추고 ▲직원 유대감 재구축의 필요성을 받아들이고 ▲직원 성장과 이탈 방지를 위해 교육에 투자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편, 하이브리드 업무를 통해 생산성 관리의 어려움, 직원들간의 유대감의 부재가 지속된다고 생각하는 기업이 늘어난다면 앞으로의 근무형태는 오프라인 체제가 될지 본보에서 질문했다.

이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는 “지난해 3월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업무동향지표에 따르면 ‘일’이나 ‘직장’에 대한 개념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면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대한 필요성이 극대화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 조직이 대비하기 위해서는 회사 운영 모델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고 재건해 유연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즉 마이크로소프트는 업무 방식을 오프라인 온라인으로 규정하기보다 유연성에 기반한 하이브리드 업무를 현재 노동시장의 트렌드로 보고 있다”라고 답했다.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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