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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광석 가격 ‘급락’

헝다그룹 파산 위기 영향으로 상승폭 제한돼

중국 철광석 가격 ‘급락’


[산업일보]
중국 철강시장은 8월 조강생산량 감소 발표와 정부의 동절기 감산 초안발표에 지지됐지만 헝다그룹 파산위기에 따른 부동산시장 우려가 상승폭을 제한하며 유통가격은 제한된 범위에서 품목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키움증권의 ‘철광석 급락, 강점탄 급등 지속’ 보고서에 따르면, 철광석은 중국 철강감산에 따른 수요 우려에 선물시장의 투기적 매도세가 집중되며 주간 -21% 폭락해 14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중국 정부의 석탄가격 안정을 위한 노력에도 호주 강점탄은 이번 주도 주간 13% 급등해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8월 중국 조강생산 감소에도 철강수요 둔화와 철광석가격 급락으로 철강가격 상승세는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다. 중추절 연휴로 중국 철강시장이 21일까지 휴장이므로 다음주 9월 FOMC이후 원자재 시장의 변동성 확대를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중국 8월 조강생산량 8천324만톤 (-4% 전월대비, -13% 전년대비)으로 3개 월연속 전월대비 감소하며 작년 3월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8월누계 생산량은 7억3천만 톤 (+5% 전년대비)을 기록했다. 중국 철강사들의 양호한 마진에도 생산량 감소는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US Steel은 30억 달러를 투자해 300만 톤 규모의 신규 전기로 제철소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2022년 착공해 2024년 가동계획이며, 이는 코로나19 이후 추진하던 캐파축소 계획이 고로 축소에서 전기로 증설로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간 비철은 주초 미 8월 CPI 상승세 둔화에 긴축우려가 완화되며 상승했지만 주중반 이후 중국 국가비축국의 비철금속 추가 방출 계획과 다음주 9월 FOMC 경계하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반전했다.

주간 귀금속은 미 국채금리 상승에 2주째 하락했으며 은가격은 $22대까지 하락하며 14개월래 최저치를 보였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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