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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제문화재산업전] 시공테크, 전시회 관련 토탈 솔루션 제시

외부 유해물질 유입 방지하고 지진 피해 감소시키는 기능성 진열장 선보여

[2021 국제문화재산업전] 시공테크, 전시회 관련 토탈 솔루션 제시
시공테크 장민호 책임


[산업일보]
전시장이나 박물관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열품이 훼손되지 않으면서 관람객들이 제품을 잘 관람할 수 있도록 진열하는 것이다. 특히 문화재의 경우 훼손 이후 원상태로의 복구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진열된 곳의 온습도는 물론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것까지 모두 필수불가결 요건이다.

1988년 창업된 이래 지금까지 30년이 넘게 전시문화사업 한 길만 걸어온 시공테크는 지난 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11일 막을 내린 ‘2021 국제문화재산업전’에 참가해 자사의 기술력이 담긴 진열장 등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시공테크는 지진 등 전시제품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전시품을 보호하는 면진테이블을 선보였다.

면진테이블은 진열장으로서 지진이 났을 때 지진으로부터 건축물과 문화재를 보호해 주는 장치라고 할 수 있다. 면진테이블의 경우 이미 기존 제품들이 있지만, LN방식을 주로 취하고 있는 기존 제품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외산 제품으로 구리스를 지속적으로 주입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반면, 시공테크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면진테이블은 자사에서 특수 제작하는 메탈 롤러 방식을 사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별도의 유지보수가 필요 없도록 제작돼 면진테이블의 국산화를 시도하고 있다.

시공테크의 장민호 책임은 “면진테이블의 국산화가 이뤄지면서 기존 외산 제품에 비해 가격이 2/3 수준으로 낮아지고 진열대의 높이가 낮아져 전시품의 관람이 좀 더 용이해졌다”고 언급한 뒤 “올해 내로 지진 관련 시험성적을 받게 되면 내년부터는 정식으로 판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 책임은 “최근에는 박물관 뿐만 아니라 일반 공기업이나 대기업에서도 자신들의 역사나 제품을 진열하는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어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지진이 잦지 않고 비용이 높아서 면진테이블 등 면진장치에 대한 수요는 적지만 문화재의 사전 보존이 필요하다는 방향으로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1 국제문화재산업전’은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가운데 경주컨벤센션터(하이코, HICO)에서 9일 개막해 11일 막을 내렸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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