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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 점점 커진다

2019년 중국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 '22억 달러'…가정용 서비스 로봇 비중 높아

[산업일보]
중국의 로봇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가정, 공공서비스, 의료,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맞는 서비스 로봇들이 실제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중국 기업 오리온스타(OrionStar)의 로봇인 바오샤오미는 기차역, 의료기관, 쇼핑센터, 박물관 등에서 사용되며 적외선 온도 측정, 신원 검증 등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中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 점점 커진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의 '중국 서비스로봇 산업 현황과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을 기점으로 중국에서는 서비스 로봇 시장이 본격 성장 중이며,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서비스 로봇의 활용 분야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중국의 서비스 로봇 연구개발은 선진국에 비해 시작이 늦은 편이다. 일본과 비교해서도 상당히 뒤처진 상태였으나 최근 서비스 로봇 산업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의하면 2019년 중국의 로봇시장 규모는 86억8천만 달러였으며, 그중 서비스 로봇은 약 22억 달러 규모였다.

서비스 로봇 중에서도 2019년 기준 중국의 가정용, 의료 및 공공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는 각각 48%, 28%, 24%를 차지하며 가정용 서비스 로봇의 시장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은 다양한 정책을 통해 서비스 로봇 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중국 공신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는 '로봇산업발전계획(2016-2020년)'을 공동 발표해 제13차 5개년 발전계획 기간 중국 로봇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제시한 바 있다.

2017년 12월에는 '차세대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 추진 3개년 행동 계획(2018-2020년)'을 통해 2020년까지 스마트홈 서비스 로봇, 스마트 공공서비스 로봇 등의 양산 및 실용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중국의 서비스 로봇 산업은 아직 초기 스마트화 수준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초지능화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게 중국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보고서는 중국 인공지능 로봇산업연맹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앞으로는 서비스 로봇이 더 편리하고 지능화돼야 하며, 활용 가능한 범위가 커져야 상업화에 성공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KOTRA 중국 시안무역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에서도 무인 택배 배달로봇, 공공장소의 안내로봇 등 다양한 언택트 기술이 실생활에 적용되고 있다'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미래기술 육성에 주력하고 있는 중국의 서비스 로봇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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