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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상카메라 춘추전국시대1] 테스토(TESTO), 판매 이후 관리까지 넘버 원 브랜드 될 것

강치성 팀장 “고가의 산업용에서 가성비로 시장 변화 중”

[열화상카메라 춘추전국시대1] 테스토(TESTO), 판매 이후 관리까지 넘버 원 브랜드 될 것
테스토코리아 강치성 팀장

[산업일보]
코로나19 이후 산업계 역시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변화를 겪어가는 중이다. 특히, 그동안 제조현장이나 실험실에서 주로 사용돼 왔던 열화상 카메라의 경우 코로나19의 주요 증상인 발열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거의 모든 건물에 설치되면서 대중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본보는 현재 국내에 진출한 열화상카메라 업체 4곳의 담당자를 만나 최근 시장의 흐름과 향후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기사게재 순 : 테스토-플루크-플리어-하이크비전(가나다 순)


독일의 계측기 전문기업인 테스토(TESTO)의 지사인 테스토코리아(이하 테스토)는 지난 2000년 설립된 이래 그동안 제조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산업용 카메라를 국내에 공급해 왔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대중적인 성격을 띠는 열화상카메라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테스토의 강치성 팀장은 “열화상카메라가 대중에게 알려진 것은 2015년 메르스 파동 때부터 시작됐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고 있다”고 언급한 뒤 “2015년 이전에는 중저가라고 해도 2천만원 이상의 가격이 형성됐지만 최근에는 열화상 카메라가 보편화되면서 저렴하면서도 성능은 뛰어난 가성비 위주의 시장이 생성되고 고가 제품은 제조현장에 설치가 되는 형태로 시장구조가 바뀌어 갈 것”이라고 봤다.

한국 시장에서 테스토는 전국적으로 형성된 파트너사들간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테스토는 ‘샵’의 개념으로 매장이 운영되길 원하는 독일 본사의 입장을 반영하는 동시에 대리점 교육을 통해 국내 사용자들의 요구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갖춰 ‘유럽의 장점과 한국적 문화의 연결’을 이뤄내고 있다.

강 팀장은 “테스토는 일반산업용 제품과 R&D 분야의 제품군이 폭넓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요구에 맞춰서 제안을 할 수 있다”며, “제품의 가격은 저렴하지만 사용자들은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테스토는 최근 이러한 자신감을 기반으로 새로운 열화상 카메라인 ‘testo 883’을 출시했다. ‘testo 883’은 320×240픽셀의 적외선 해상도를 지원하며, 카메라에 내장된 ‘SuperResolution’ 기술을 통해 이 해상도를 640x480 픽셀까지 확대할 수 있다. 테스토의 ‘SuperResolution’은 한번 측정 시 여러 장의 이미지를 측정해 해상도를 4배 향상하는 기술로, 열화상 측정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이미지 해상도를 더 높일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40mK 미만의 열감도(NETD)를 지원해 미세한 점검이 요구되는 전기 설비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수동 초점 측정으로 필요한 부분의 선명한 열화상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강 팀장은 “현재 일반 산업과 건축, 공조 분야 등 온도계를 사용하고 있는 영역에서 열화상 카메라로의 대체가 이뤄질 것”이라며 “테스토는 이러한 상황에서 단순히 판매만 하는 것을 넘어 넘버1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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