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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의 디지털화, 데이터 분석이 관건

로크웰 오토메이션 김경진 부장 “사용자 친화적 UI구성이 관건”

중견기업의 디지털화, 데이터 분석이 관건


[산업일보]
‘중견기업’은 우리나라와 일본에만 있는 개념으로, 국내 기업 중 0.12%가 이 범주에 포함된다. 중견기업 역시 디지털화를 최선의 과제로 삼고 있지만, 대기업도 중소기업도 아닌 상황에서 이를 무턱대고 시행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온라인상으로 11일 진행된 ‘산업지능화 시대, 중견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 3회차’의 발제자로 나선 로크웰 오토메이션(이하 로크웰)의 김경진 부장은 중견기업의 필요에 맞는 적합한 솔루션을 활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부장은 발제를 통해 디지털화를 진행하고 있는 모든 산업분야에서 겪고 있는 당면 과제는 기존의 감시시스템은 실시간 대응력이 낮고, 사전예방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분석 데이터 취합과 추출을 위한 고비용 발생 및 기존 시스템간의 연결이 어렵다는 점”이라고 말한 김 부장은 “특히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인한 생산설비 변경으로 인해 장비 및 설비에 대한 이벤트 후 보전 비용이 매년 증가하는 것도 문제”라고 짚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김 부장은 “데이터 분석에 대한 편의성 및 가시성 제공 솔루션을 활용해 현장에서의 데이터 분석을 통한 빠른 대응 및 보전 비용의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 부장은 “제조 현장에서 데이터가 발생하는 만큼 이에 대한 분석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한 뒤 “솔루션을 사용자 친화적으로 설정하면 데이터 분석에 대한 전문성이 없는 현장에서도 데이터 모델링 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번 웨비나는 산업지능화 시대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중견기업 CEO 등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디지털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와 산업별 혁신사례 학습을 통해 디지털 전환이 가져올 미래를 대비하고 기업의 경쟁력과 혁신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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