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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9일] 뉴욕증시 '관망세' 비철금속 '보합' 마감(LME Daily Report)

[6월9일] 뉴욕증시 '관망세' 비철금속 '보합' 마감(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9일 뉴욕증시는 내일로 예정된 5월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큰 움직임 없이 박스권에서 관망세로 하루를 시작했다.

월가는 5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 년 동기 대비 4.7%, 전 월보다는 0.4% 오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서비스 섹터의 회복이 눈에 띄어 물가는 더 큰 폭으로 상승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발표에도 관심을 보이면서, 금리는 동결이 유력해 보이나 내부적으로 꾸준히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이 나왔던 만큼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서 주목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10년물 국채 입찰을 앞두고 전일보다 레벨을 내려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장중 1.5% 선 아래로 내려왔으나 이후 다시 반등을 시도하고 있으며, 장 초반 약세를 띄었던 달러는 증시 개장 후 반등, 보합권에서 소폭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비철금속시장은 적은 거래량 속에 증시의 움직임을 살피며 전기동을 제외하고는 모두 보합권에서 강세로 하루를 마감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최근 창고 내 재고가 지속 감소하며 단기적으로 수급우려를 키우고 있는 알루미늄 스프레드 시장의 움직임이 눈에 띄었다. 3M 마감 가격은 전일과 비슷했으나, 9일 정산가 기준 Cash-3M 백워데이션이 약 $12까지 확대되면서 단기적으로 가용 가능한 재고가 줄어들고 있음을 시사했다.

창고 재고도 오늘 3400톤 이상 줄었으며, 3월 중순 대비해서는 25만 톤 가까이 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석의 경우, 전일 비 소폭 오르면서 가격이 10년래 고점을 달성했다. 말레이시아 주석 제련사인 MSC사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Force Majeure를 선언하고 오퍼레이션을 열흘 간 중단한다고 밝힌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중국에서 발표한 생산자 물가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9% 올라 2008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물가 지표 발표 후 중국 당국은 원자재 가격의 면밀한 모니터링 및 향후 전망에 대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비철금속 최대 수요국인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원자재의 가격 관리를 시사하면서 비철금속 가격의 상방 저항이 두터워 지고 있는 느낌이다.

10일은 미국에서 소비자 물가 지수 발표가 예정돼 있다. 시장의 온 관심이 집중돼 있는 만큼 발표되는 결과에 따라 달러, 증시가 복합적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비철시장에도 이에 상응하는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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