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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국 통합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6월말 운영 시작

2060년 탄소중립 목표를 향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 확대 전망

中, 전국 통합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6월말 운영 시작
(한국은행 자료 갈무리)

[산업일보]
중국이 ‘2060년 탄소중립(실질적 탄소배출량 0)’ 목표를 향한 방안 중 하나로 전국 통합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을 운영한다.

한국은행의 ‘해외경제포커스 – 중국, 전국 통합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운영 예정’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베이징, 톈진, 상하이, 충칭, 후베이, 광둥, 선전, 푸젠 등 8개 시범지역에서 운영해왔던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을 전국에 적용해 6월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그동안 시범지역 내 탄소배출권 거래량이 2017년 2천970만 톤에서 2020년 5천880만 톤으로 꾸준히 증가했고, 배출권 평균 가격 또한 1톤 기준 16.9위안에서 27.4위안으로 꾸준히 상승하면서 시장여건이 조성됐다고 판단한 것이다.

전국 통합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은 상하이 탄소배출권 거래소가 전국 통합 거래를 담당하며, 후베이성 우한 소재 탄소배출권 등록기관이 배출권 보유·변경·정산 등 관련 정보의 기록 업무를 전담한다.

초기에는 전력 부문 2천225개 기업들이 거래를 시작하고, 추후 철강과 시멘트, 화학 등 여타 산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시진핑 주석은 지난해 9월 UN총회에서 중국이 2030년을 정점으로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기 시작해,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칭화대 기후변화연구원은 효과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탄소배출량이 2030년 약 105억 톤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60년까지 지속 감소해야 한다고 추산했다.

보고서는 ‘2060년 탄소중립 목표를 향해 중국의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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