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I 영상분석 기술, 사각지대 없는 '보안' 실현할까

카메라 및 S/W 기술의 발전…안전한 도시 구현의 초석 만들어

[산업일보]
보안 관제는 CCTV를 통해 전송되는 영상 중 비상상황을 포착하고 빠르게 대응해야 하지만 기존에는 관제실을 지켜보고 있는 보안직원의 근무 성실도에 따라 포착될 수도 안 될 수도 있는 허점이 있었다.

최근에는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고해상도 카메라 기술과 딥러닝 기술, 인공지(AI) 기술들이 CCTV 보안기술과 융합, 적용되면서 비상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이러한 기술들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려 관련 참가 기업들을 만나보았다.

12일부터 14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3, 4, 5홀에서 개최된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1에 참가한 아이디스(IDIS)는 지능형 영상분석 카메라와 AI 딥러닝 분석(IDLA)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 회사의 네트워크 카메라인 VA 카메라는 지정된 라인을 넘어서는 객체 감지와 배회하는 객체 감지, 객체를 분류하고 감지하는 물체감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기능이 탑재된 CCTV는 제한된 구역을 허가 없이 침범하거나 배회하는 등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포착해 관리자에게 알람을 주어 보안 감시체계의 허점을 보완한다.

또한 이 회사의 AI 딥러닝 분석 ‘IDLA'는 CCTV에 특화된 딥러닝 엔진으로, 다중 채널 동시 분석과 빠른 연산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사람, 자동차, 바이크 등 객체의 타입과 개수, 색상, 방향을 설정해 검색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AI 영상분석 기술, 사각지대 없는 '보안' 실현할까
아이브스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1에서 음원분석 솔루션과 영상분석솔루션 등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아이브스(ivs)는 영상분석기술인 딥아이(DeepEye)와 음원분석기술을 선보였다.
딥아이는 딥러닝 기반의 학습형 영상 분석을 통해 지속적인 인식 및 잘못된 감지를 개선하고 영상분석정보와 CCTV 조회 이력정보, 사건, 사고, 범죄 정보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범죄 예측 및 예방 정보를 제공한다.

이 회사의 음원분석기술은 수집된 음원을 딥러닝 방식으로 학습 및 분석해 사람의 비명, 차량 출돌음과 같은 이상 음원을 판별하고 음원이 발생한 방향을 분석해 해당 위치로 CCTV를 이동시켜 사각지대의 범죄 발생을 최소화하는 솔루션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CCTV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집 폭행사건이나 엘리베이터 안에서의 성추행 등 각종 사각지대 범죄를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AI 영상분석 기술, 사각지대 없는 '보안' 실현할까
(주)송우인포텍이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1에서 딥러닝 기반 영상분석을 통한 스마트 교통분석 솔루션을 선보였다.

도로위 범죄 ‘AI로 탈탈 털어주마!’

도로에서 발생하는 범죄에도 AI 기술의 적용으로 보안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송우인포텍은 이번 전시회에 AI 기반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에 대해 이 회사 주동식 차장은 “소프트웨어 기반의 지능형 시스템으로, 경찰청 DB와 연계해 대포, 노후, 수배 차량을 적발하거나 체납차량 추적 등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차종, 차량번호, 속도 등 세분화된 검색환경을 제공하고 동영상으로 재생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수집된 차량 D/B를 기반으로 차로별 통과 차량 대수, 점유율, 속도 및 차량 정보 등의 통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원정 기자 sanup20@kidd.co.kr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ad광고추천제품

0 / 1000

추천제품

1/9

가상화폐 시세

loader
Bitcoin logo icon

비트코인

%
Ethereum logo icon

이더리움

%
Ripple logo icon

리플

%
Provided by Bithumb logo 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