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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美 4월 물가지표 충격 속 위험선호심리 훼손...1,130원대 초반 등락 예상

[산업일보]
13일 환율은 미국 물가지표 급등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되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4.2% 상승하며 예상치인 3.6%를 대폭 상회했다. 미국 10년만기 국채금리는 7.4bp 상승한 1.69%를 기록했다.

연준 관계자들의 온건한 스탠스 지속에도 뉴욕증시는 위험기피심리에 다우 지수 1.99%, 나스닥 2.67% 하락마감했다. 이에 국내 증시에서 2거래일동안 약 4조7천억 원 가까이 순매도했던 외국인 자금 이탈이 계속되며 환율에 상승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달러화 강세를 보이는 점 또한 환율 상승압력을 가중시킬 전망이다.

다만, 중공업 수주, 이월 네고 물량유입 등 상단대기 매도수요는 상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한국무역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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