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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2일] 뉴욕증시, 일제히 약세 출발(LME Daily Report)

비철금속, 인플레이션 우려, 달러 반등에 일제히 약세

[5월12일] 뉴욕증시, 일제히 약세 출발(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12일 뉴욕증시는 장 개장 전 발표된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급증한 영향에 3대 지수 모두 일제히 약세로 하루를 시작했다.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고 월가 예상치였던 3.6%를 크게 웃돌면서 시장에서는 다시금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표 발표 이후 미 국채 금리는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고, 특히 10년물 금리는 장 중 1.68선 까지 급등했다.

지표 발표 후 열린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연설에서 물가 지수 상승은 놀라웠지만 인플레이션 상승은 일시적일 수 있다고 발언했다. 또한, 물가는 올해 말 인플레이션이 완만해지기 전 까지 몇 차례 더 오를 수 있으나 연준은 조금 더 이를 더 인내할 것이라며 연준의 정책 전환과는 선을 긋는 모습이다. 오히려 펜데믹 이전보다 800만 개 이상 줄어 든 취약한 고용시장에 우려를 표하며 경기 개선을 논할 때 고용시장에 더 집중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비철금속시장은 뉴욕증시의 연이은 하락에 결국 모든 품목이 일제히 약세로 하루를 마감했다.

달러가 4거래일 만에 반등한 점도 영향을 줬지만, 근본적으로는 최근의 거시경제적 악재가 견고한 펀더멘탈발 강세장이 전망되고 있는 비철금속시장에 일시적 부침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비철시장의 약세가 증시의 약세보단 상대적으로 덜하다고 평가했다. 그 배경에는 타이트한 수급과 더불어 수요 강세 전망이 뒷받침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기동의 경우 미 CFTC와 Marex Spectron의 자료에 따르면 상품 펀드들이 오히려 Comex와 LME 시장에서 순매수 포지션을 더 늘렸다.

애널리스트 Robin Bhar는 당분간은 증시의 부침에 가격이 눌릴 수 있으나, 전기동은 수급 우려 및 Green 에너지 수요에 가격이 다음 타겟인 톤당 $11,000을 계속 시도할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최근 시장 전반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금 붉어지며 모든 것이 조정 국면을 맞고 있다. 연준에서는 일단 스탠스 변화와는 선을 그었으나, 시장에 풀린 돈이 너무 많고 연준이 시장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는 지적마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당분간은 증시의 눌림과 금리 상승에 따른 하방 압력에 대비 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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