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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로봇 분야에 '중전력 무선 충전기술' 활용 기대돼

발열, 이물체 및 생명체 탐지, 전자파 저감 해결해야

물류로봇 분야에 '중전력 무선 충전기술' 활용 기대돼

[산업일보]
중전력(Medium Power)을 활용한 무선 충전기술이 AGV(Automatic Guided Vehicle, 자동 운송 로봇), AMR(Autonomous mobile robot, 자율 이동 로봇) 등 물류로봇 도입 활성화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됐다.

WPC(Wireless Power Consortium)은 중전력을 소전력 표준(Qi)과 주방가전 표준(Ki) 사이의 전력인 30~65W로 정의하고 있다.

중전력은 그동안 시장성이 약하다는 평가로, 스마트폰 충전용 소전력 분야나 전기차 충전을 위한 대전력 분야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미약했다.

그런데 AGV, AMR 등과 같은 물류로봇은 모델에 따라 수십 W에서 수 kW 전력의 배터리를 사용하므로 전력 스펙트럼이 넓어서 중전력을 적용하기에 적합한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중전력 무선충전 기술 동향' 보고서는 중전력 무선충전의 경우, 비대면 시대, 초고속 통신, 인공지능(AI) 기술이 로봇에 접목되면서 호황의 기회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다만, 이러한 성장을 위해서는 현재의 접촉식 충전방식이나 배터리 분리형 충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극 마모나 아크 발생 문제, 탈부착의 불편함을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물류 분야에 적용되는 로봇 충전형태는 현재 송신과 수신 코일이 지면에서 수직 방향으로 배치된 수직식 무선충전 형태가 대부분으로, 이러한 형태의 무선 충전시 발생할 수 있는 발열, 이물체 및 생명체 탐지 그리고 전자파 저감 이라는 3대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원정 기자 sanup20@kidd.co.kr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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