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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미국 국채금리 하락과 배당 역송금 수요에... 1,11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예상

[산업일보]
16일 환율은 금일 배당 역송금으로 인한 실수요 물량을 소화하며 제한적인 상승이 예상된다.

지난 1분기 달러가치 상승 재료였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일본 연기금을 비롯한 실수요 매수 유입에 하락해 1.6%를 하회했다. 또한,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수요는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잇따른 조선, 건설 수주 소식과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 회복에 따른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수가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 환율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3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9.8% 증가하며 예상(5.8%)을 대폭 상회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57만6천 명으로 컨센서스(70만 명)를 하회하는 등 미국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져 글로벌 위험선호 분위기는 유지됐다.

<자료출처=한국무역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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