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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금속·전기·전자 등 제조 공정 자동화·지능화 전환

소재·금속·전기·전자 등 제조 공정 자동화·지능화 전환

[산업일보]
해외 이전이 많은 제조 중소기업 공장 내 노동집약적‧고위험 공정의 자동화‧지능화가 시급한 17개 분야에 대해 기술개발이 지원된다.

소재‧금속 분야 6개 자동차 분야 6개 전기‧전자 분야 4개 코로나 1개 등 총 17개 분야, 우수과제 10개다. 정부는 스마트공장 구축(예정) 기업과 자동화‧지능화 설비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과제별 2년간 10억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투입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1년 공정‧품질 기술개발사업(혁신형 R&D, 고도화)’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1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높은 생산비용으로 이미 해외로 이전했거나 이전할 가능성이 높은 제조 중소기업 공장을 대상으로 노동집약적‧고위험 공정을 자동화‧지능화 공정으로 전환하는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품목과 기술개발 제안요청서(RFP)는 ▲국내 공장의 해외이전(오프쇼어링)과 해외 공장의 국내복귀(리쇼어링) 기업 수요, ▲노동집약도, 산업재해율 등 공정개선 필요성, ▲생산유발과 고용효과 등 산업생태계 관점의 정부지원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스마트공장 구축(예정) 기업과 자동화, 지능화 설비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총 17개 분야의 기술개발 제안요청서(RFP) 중 우수과제 10개를 선정해 2년간 10억 원의 기술개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브레이크 패드 제조공정 개선 기술개발
자동차 등 수송 산업에 활용되는 브래이크 패드 제조공정에는 수작업(분말소재 혼합・공정간 이동 등)과 고위험 공정(열처리)을 포함하고 있어 수입의존도 상승(2013년 18.9%→2020년 43.1%, 관세청)과 인건비가 저렴한 중국 등 해외로 공장을 이전하고 있다.

이에 중기부는 분말 소재의 혼합 공정, 열처리 등에 대한 자동화 공정개선 기술개발을 지원해 생산성 향상과 산업 재해율 감소를 통해 국내 공장의 해외이전(오프쇼어링) 방지와 해외 공장의 국내복귀(리쇼어링)를 유도하기로 했다.

플라스틱 용기 성형·조립 공정 개선 기술개발
화장품, 약품, 식품업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는 플라스틱 용기는 표면처리와 검사 등 대부분 공정이 수작업에 의존해 노동생산성이 제조업 평균 대비 66.5%로 낮아 향후 지속적인 국내 인건비 상승시 국내 공장의 해외 이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반도체 팰리클 프레임 공정 개선 기술개발
반도체 팰리클 프레임은 반도체 수율(불량률 감소)을 결정하는 핵심 부품으로 무결점 품질 수준이 요구되나 프레임 표면의 버(흠집, burr) 제거와 평탄화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뤄져 인건비가 싼 해외 임가공(아웃소싱)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반도체 팰리클 프레임의 버(흠집, burr) 제거와 평탄화 작업의 자동화를 지원해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개선으로 해외 임가공 비율을 낮추고 한국의 주력산업인 반도체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제조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중기부 김일호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은 “이 사업은 생산성 향상과 원가를 개선해 제조기업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고 벨류체인 내 고품질, 저비용의 단위부품과 가공품 공급을 통해 산업 전반의 생산성 확대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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