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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녹색채권 발행 규모 증가…‘녹색경제 확대 의지’

친환경 정책 뒷받침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추진

[산업일보]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전체 채권시장에서 비중이 감소했던 녹색채권 발행 규모가 최근 중국 채권시장에서 크게 증가했다.

中, 녹색채권 발행 규모 증가…‘녹색경제 확대 의지’


한국은행의 ‘해외경제 포커스 – 중국, 최근 녹색채권 발행 규모 큰 폭 증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중 중국 채권시장에서 녹색채권의 발행 규모가 전년동기 대비 443.1% 증가했다.

특히 3월 들어 중국 국가개발은행, 국가전망공사, 창장샨샤그룹 등 국책은행 및 국유 발전기업을 중심으로 녹색채권 발행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해가는 중이다.

녹색채권은 태양광·풍력발전 등 친환경 사업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발행된다. 보고서는 중국의 녹색채권의 발행 규모가 최근 확대된 이유로, 중국 정부의 장기적인 녹색경제 확대 의지의 반영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해 9월 시진핑 주석은 206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공언한 바 있다. 이어 올해 중국 양회에서는 2025년까지 친환경 에너지 비중을 15%에서 20%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해 녹색경제에 대한 중국의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

또한, 중국의 중앙재경위원회는 지난 3월 녹색금융 발전을 14차 5개년 규획 기간 중 핵심 정책과제로 선정했으며, 인민은행은 탄소 저감 기업 이자율 우대, 친환경 프로젝트 자금지원 등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보고서는 중국이 친환경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의 녹색채권을 비롯한 녹색금융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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